비인기 종목 올림픽 은메달, 성장의 도약대로 삼아야 한다
비인기 종목 올림픽 은메달, 성장의 도약대로 삼아야 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 등 유럽 부자국가들이 절대 강세를 보인 전통적인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이 은메달을 따고도 스타급 인기를 흠뻑 누렸다. 시상대에서 가장 높은 자리는 금메달이지만 그 옆 자리인 은메달이 고무적일정도로 주목을 끌었던 것은 이례적인 장면이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당초 금 8, 은 4, 동 8개로 종합 5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결과는 금메달 5, 은 8, 동 4개로 종합 7위를 기록, 다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총 메달수 17개가 보여주듯, 내용면에서는 역대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 수확을 올렸다. 주목할만한 것은 은메달이었다. 여자컬링팀은 숱한 화제를 낳으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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