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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둥지 기자단

스포츠마케팅, 신용이 생명입니다 스포츠마케팅, 신용이 생명입니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스포츠마케팅 전문 회사 브리온 컴퍼니는 지난 18일 대한수영연맹과 마케팅 대행사 협약식을 맺었다. 브리온 컴퍼니는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내 수영의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수영과 생활 체육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방안을 강구, 실행할 방침이다. 2011년 ‘스포츠를 통한 사회가치 실현’이라는 미션을 갖고 출범한 브리온 컴퍼니는 스포츠이벤트 매니지먼트, 스폰서십, 선수 매니지먼트, 스포츠 PR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8년 전 “ 스포츠는 내 업이다! 가슴 뛰는 일을 하자!”며 스포츠마케팅사업에 뛰어든 ‘진짜 스포츠 마니아’ 브리온 컴퍼니 임우택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브리온.. 더보기
‘단백질보충제’,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백질보충제’,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글/ 이규형(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신체를 단련하고 몸을 가꾸는 트레이닝에도 시류가 있다.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스포츠 종목이 다르고 스포츠의류및 스포츠브랜드도 선호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현재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에 있어서 트렌드는 당연 ‘단백질 보충제(Protein)’ 라 할 수 있다. 근육 생성에 있어 단백질은 꼭 필수적이다. 특히 보디빌딩 종목 특성상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은 타 종목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제는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운동에 입문하는 초심자들 또한 단백질 보충제 섭취를 고민한다. 과연 단백질 보충제는 필수적인 것일까? (단백질 보충제, Protein/ 출처 : Shutterstock) 사실 어떠한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할 것 인가라는 고민 이.. 더보기
폼롤러 스트레칭, 홈트레이닝의 기본이다. 폼롤러 스트레칭, 홈트레이닝의 기본이다. 글/ 이규형(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홈 트레이닝’은 바쁜 일상속에서 운동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에 효율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인 트레이닝 방법이다. 과거에는 트레드밀과 싸이클, 그리고 덤벨을 통한 홈트레이닝이 유행하였지만, 최근에는 한 가지 운동기구로 다양한 부위의 운동을 할 수 있는 멀티 운동기구가 유행이다. 하지만 집이라는 생활공간은 일반적인 체육시설에 비해 공간적으로 협소하며 한정되어 있다. 그렇기에 더욱더 작고 간편하고 또한 효율적인 홈트레이닝 기구가 운동의 질을 결정한다. 홈 트레이닝의 떠오르는 운동용품인 폼롤러(Foam Loller) 를 소개하고자 한다. 폼롤러는 보통 스트레칭과 근막이완에 도움을 주는 소도구 이다. 다른 운동기구와는..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이벤트(6탄)] 스포츠과학 절정(PEAK)의 시작! 1988 서울 올림픽 우리나라 과학발전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1988 서울올림픽!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셔서 우리나라 스포츠과학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스포츠과학의 산실이였던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일이 드디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기서 오늘의 퀴즈 문제는? Q. 서울올림픽 개막식 날짜는 언제였을까요? (년/월/일)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메일 seoulolympics30@kspo.or.kr 으로 제목: [D-1 이벤트신청] / 내용: 정답/신청자성함/신청자연락처/상품수령희망주소 작성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양식 준수 요망 추첨을 통한 정답자 10분께 우르오스 남성용 스킨로션(200mL)을 보내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누구의 선수도 아닌 렉시 톰슨 누구의 선수도 아닌 렉시 톰슨 글 / 김예은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한 달 동안 휴식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는 렉시 톰슨 / 출처 : instagram.com/lexi/) 세계 랭킹 5위인 미국 여자 프로골퍼 렉시 톰슨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을 포함하여 한 달 동안 휴식을 가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톰슨은 “지난 1년 반 동안 정신적,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기에 잠시 골프 경기로부터 벗어나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재충전을 하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유에스에이 투데이에 따르면 톰슨은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나는 로봇이 아니다. 내 인생이 필요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작년 ANA.. 더보기
한국 육상의 낙후성, 대책은 없는가 한국 육상의 낙후성, 대책은 없는가 글/ 신용욱(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지난 9월 2일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메달순위에서 24년 만에 일본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마무리 했다. 축구와 야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기초종목에서 약세를 보인게 결정적인 이유였다. 일본은 수년 전부터 기초종목에 투자를 해 육상과 수영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사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각 종목에 걸쳐 최정예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축구에서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고 어린 선수들만 구성하여 준우승을 하였으며 야구는 프로가 아닌 사회인 야구단이 출전했다. 마라톤도 마찬가지이다. 우승을 차지한 이노우에 히로토(일본)는 2군 선수이다. 일본의 육상스타 오사코스구루와 최근.. 더보기
“말왕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쉽고 재미있는 유튜브 운동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말왕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쉽고 재미있는 유튜브 운동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YouTube Creator)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영상을 이용해 정보를 얻기 때문이다. 스포츠 유튜브 크리에이터 가운데는 ‘말왕(본명 유태양, 31)’이 큰 인기를 모은다. 말왕TV는 2018년 9월 기준 1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채널이다. ‘말왕’ 유태양 씨는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미식축구 학생선수 생활을 했으며, 뉴저지에 위치한 몽클레어 주립대학교(Montclair State University)에서 경영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귀국하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운동을 쉽고 재미..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이벤트(5탄)] Impossible is Nothing! 1988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조직위원회, 선수단 여러분들 모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그분들의 땀과 눈물을 기리기 위해서 공단에서는 현재 3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제막식 행사와 서울올림픽 뒷이야기 단행본 발간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모든 세계인을 한마음으로 품은 서울올림픽 주역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접해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럼 여기서 문제! Q. 올해로 30주년이 된 1988 서울올림픽은 역대 몇 번째 올림픽대회인가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메일 seoulolympics30@kspo.or.kr 으로 제목: [D-10 이벤트신청] / 내용: 정답/신청자성함/신청자연락처/상품수령희망주소 작성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이벤트(4탄)] 올림픽신화, 달리는 패션모델 이제 어느덧 9월입니다. 다가오는 가을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운동을 통해 몸을 재정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공단 주최 서울올림픽30주년기념 국민건강 걷기 대회와 손기정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몸도 마음도 에너지업!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번 편 [올림픽의 신화, 달리는 패션모델] 퀴즈 나갑니다. Q. 1988 서울올림픽 트랙위의 달리는 패션모델이라고도 불리었던 선수는 누굴까요? 오늘 카드뉴스를 읽어보셨다면 알 수 있겠죠?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메일 seoulolympics30@kspo.or.kr 으로 제목: [D-20 이벤트신청] / 내용: 정답/신청자성함/신청자연락처/상품수령희망주소 작성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양식 준수 요망) 추첨을 통한 정답자 .. 더보기
“스포츠 교류는 남북한이 이해대립 없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교류는 남북한이 이해대립 없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홍양호원장 인터뷰 글/ 조해성(국민대 사법학) 2018년은 남북평화에 있어서 변곡점이 된 한 해로 기록 될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공연 등이 있었다. 스포츠분야 또한 남북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여자농구, 조정, 카누-드레곤보트 세 종목에 단일팀을 구성했다. 또한 15년 만에 ‘남북 통일농구대회’가 개최되어 남녀 국가대표팀이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문재인정부는 통일을 위해 남북 스포츠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 더보기
안전교육과 레저활동을 함께 배운다 - 경정 사랑 나눔 스포츠교실 안전교육과 레저활동을 함께 배운다 - 경정 사랑 나눔 스포츠교실 글 / 허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 관광학) 올 여름은 그야말로 찜통이었다. 첫 기상관측 후 111년 만에 최고기온을 연속적으로 갱신했다. 휴가철인 8월과 기록적인 폭염이 맞물려 대다수의 사람들의 피서지 1순위로 해수욕장이 꼽았다. 해수욕장 인명피해도 폭염기사와 함께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됐다. 너울성파도로 인한 사고가 인명피해 중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생존수영’을 통해 표류하던 중 구조가 되었다는 기사도 더러 확인할 수 있었다. 생존수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기도 했던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경정 사랑 나눔 수상 스포츠교실’이 안전한 물놀이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4년부터.. 더보기
평창의 업무 경험이 해외진출의 밀알이 되다 평창의 업무 경험이 해외진출의 밀알이 되다 글 / 허찬(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관광학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93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패럴림픽에는 49개국, 567명이 선수가 출전했다. 많은 인원들을 수용하고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철도,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5만 5000명에 이르는 인적자원까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는 여러 분야에서 올림픽 유산을 남겼다.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균형적인 국토개발을 위해 사용되며, 경기장은 선수들의 훈련장 이외에도 다목적 스포츠 레저시설로 사용되어 지역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그렇다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더보기
세계적 더비 매치, 축구의 묘미를 높인다 세계적 더비 매치, 축구의 묘미를 높인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스포츠의 재미를 배가시켜 주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 있다. 팀의 역사, 선수의 눈물겨운 이야기, 헝그리 정신, 스포츠맨십… 그 중 가장 직접적으로 관중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요소는 바로 ‘더비(Derby)’의 재미다. 더비의 사전적 의미는 ‘동일 지역/문화 내의 스포츠팀들끼리 하는 시합이나 경기’를 말한다. 즉, 더비매치는 연고가 같은 두 팀이 치르는 라이벌전을 뜻하는 용어다. 더비매치는 어디에서 처음 시작됐나 (영국 더비 지도/ 출처 : SW Electrical) 최초의 ‘더비매치’는 19세기 중반 영국의 작은 도시 더비(Derby)에서 시작됐다. 기독교 사순절 기간에 성 베드로(Saint Peter)와 올 세인츠(A.. 더보기
스포츠와 트래쉬 토킹(Trash Talking) 스포츠와 트래쉬 토킹(Trash Talking)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UFC 역사상 최초로 페더급, 라이트급을 동시 석권했던 코너 맥그리거(Conor Anthony Mcgregor)는 오랜 공백을 깨고 올해 10월 열리는 UFC 229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복귀전을 가진다. 화려한 외모와 언변에 패션 센스까지 가진 그는 자신을 ‘공공의 적’이라고 소개한다. 경기 상대가 정해지면 경기장 밖에서부터 상대방을 무시하는 언행을 일삼는다. 악동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든다. UFC의 파이를 키운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본인이라고 주장한다. 경기 시작 전, 중, 후에 계속 상대를 도발한다. 사람들은 그의 말에 집중한다. 언론도 그의 말을 보도한다. 수위가 높은 트래쉬 토킹으로 많은 .. 더보기
유소년 8인제 축구, 변화의 시작이다 유소년 8인제 축구, 변화의 시작이다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현장취재- 글/ 황인호(숭실대학교 경영학과) 12년전 2006년 여름, 경주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우리 팀은 조별예선과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그 순간의 감동은 준우승 상패와 수비상 메달, 그리고 사진과 함께 남아있다. 좋은 성적이었지만, 그 이름값만큼 자랑스럽지는 않았다. 팀의 경기 스타일 때문이었다. 우리 팀은 초등학교 레벨에서 이기기 위해 특화된 전술을 사용했다. 흔히 말하는 ‘뻥축구’였다. 수비가 길게 킥하면 키 큰 동료가 백헤딩으로 넘겨주는 것이 주된 전술이었다. 그 결과 많은 경기를 팀으로써는 이겼지만, 개인으로서 잘한 경기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 더보기
“우물 밖의 세상은 넓다”-2018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해외연수 사전교육 “우물 밖의 세상은 넓다” -2018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해외연수 사전교육- 글/ 황인호(숭실대학교 경영학과) (해외연수 교육과정 최종 합격자/ 출처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지난 8월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제스포츠인재양성 외국어교육과정 중, 최고과정인 해외연수의 2차 사전교육이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되었다. 선수 경력자 10명, 스포츠 행정가 3명, 지도자 1명, 심판 1명으로 구성된 15명의 최종 합격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해외연수에 앞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들을 얻었다. 7월 1차교육 때는 플로리다 대학교 소개 및 연수생활 안내, 2017연수생 활동후기 사례 공유, 2018연수생 연수계획 및 진로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어학연수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2차교육 첫째 날은 국립외교원.. 더보기
이대은은 왜 비난받아야하는가 이대은은 왜 비난받아야하는가 글/ 조해성(국민대학교 사법학) 지난 11일 2019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이하 ‘2차 드래프트’) 접수가 마감됐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KT위즈파크에서 해외파 트라이아웃이 진행됐다. 다음달 11일에 신인지명 회의가 열린다. 이번 2차 드래프트는 이대은(31· 경찰청), 이학주(), 하재훈() 등 유독 해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거나 유망하다고 정평이 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대은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지난 5일에는 이대은이 규정을 변경하는 특혜를 받으며 경찰청에 입대 했는데, 적은 계약금과 미국 무대 재도전 의지 때문에 2차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야구팬들은 이대은을 ‘쓰레기’에 .. 더보기
복싱,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복싱,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글/ 이규형(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한다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과거와는 달리 여가시간이 확보되면서 새로운 취미생활을 위하여 스포츠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졌다. 하지만 비교적 다양한 스포츠 종목 수에 비해 취미 혹은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다소 한정적이다. 특히 계절스포츠의 경우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스포츠는 단기적으로 즐기기에 적합하나 오랜기간 생활체육으로서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다. 흥미가 보장되며,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이 보장되는 생활스포츠가 필요한 이유이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세계적인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이다. 복싱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반으로 주먹을 주고 받으며 결국에 상대를 쓰러뜨려야 승..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국민건강 걷기대회] 더보기
태업, 과연 스포츠정신에 부합하는 행위인가 태업, 과연 스포츠정신에 부합하는 행위인가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 등을 이유로 선수들에 의해 태업이 많이 행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업이란 표면적으로는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업무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동료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련의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들을 일컫는다. 프로들은 철저히 자본논리대로 움직인다. 프로스포츠는 아마추어스포츠와는 달리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직접적인 이윤을 추구한다. 금전적인 보상이라는 토대 아래 선수들과 게임 판이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과연 이적, 재계약협상 등의 상황에서 자신의 이익만 고집하여 태업하는 행위는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는 것인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들 3명을 ..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이벤트(3탄)] 울어도 괜찮아, 감동의 순간들 퀴즈 이벤트 제 3탄! 1988 서울올림픽 그 영광과 감동의 순간들을 올림픽 가치를 몸소 실천해준 올림피언들을 통해 만나보셨는데요, 그럼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Q. 서울올림픽 다이빙 예선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경기를 강행하여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이 선수는 올림픽 게임 최초로 3m, 10m 다이빙에서 84년 88년 연속 2관왕을 차지한 기록을 세운 다이빙의 영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으시다면, 카드뉴스를 다시 한번 봐주세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메일 seoulolympics30@kspo.or.kr 으로 제목: [D-30 이벤트신청] / 내용: 정답/신청자성함/신청자연락처/상품수령희망주소 작성하셔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하실 때 이메일 양식을 꼭 지켜주세요. 추첨을.. 더보기
폭염주의보 속에 방치된 육상 선수들의 안전 폭염주의보 속에 방치된 육상 선수들의 안전 글/ 신용욱(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지난 7월말 안양시 소속 선수들과 함께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었다. 홍천이 40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로 선수들은 고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지낼 호텔에 도착 후 에어컨부터 찾기 시작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경기 시간표를 확인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경기가 진행되었다. 폭염 속에서 가장 더운 시간대에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며칠 전, 예천에서 열린 전국 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5000m에 출전한 선수가 골인 후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수들이 경기 중에 쓰러져.. 더보기
내년 100회 전국체전을 맞는 서울시, 경기장 시설 개보수가 시급하다 내년 100회 전국체전을 맞는 서울시, 경기장 시설 개보수가 시급하다 글/ 신용욱(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전국체육대회가 내년으로 100회를 맞는다. 100년의 역사가 깃든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시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평양과 공동주최를 추진하는 등 뜻 깊은 대회인만큼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소속 선수들과 코치진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러 경기장 시설과 여건이 노후하거나 미비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이 한 곳도 없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있다. (서울특별시 공식 사이트에 게재 된 청원/ 출처 : 서울특별시청 블로그) 청원 내용처럼 현재 서울시에는 목동과 잠실, 두 곳만이 유일한 ..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이벤트(2탄)] 세계는 서울로, 서울은 세계로 1988 서울올림픽대회가 개최된 지 3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평소 그림과 조각작품 등 예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9월에 열리는 올림픽 조각프로젝트 Post 88展과 서울올림픽30주년기념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학술대회 소식이 반가우실 것 같은데요, 상세 일정을 알려드리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18.9.14(금) ~ ’19.2.24(일) 장소: 소마미술관 1관 및 2관 1,2,3전시실 내용: 조각, 영상, 설치 작품 및 아카이브 자료 등 100여점 일시: ‘18.9.14(금) ~ 15(토) 장소: 소마미술관 내용: 서울올림픽은 한국현대미술의 장면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포스트 올림픽시대’의 한국현대미술, 그 동시대성의 조건과 장면들 .. 더보기
생활스포츠, 진지한 여가활동이다 생활스포츠, 진지한 여가활동이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다양한 생활스트레스까지 더해지는 요즘, 도시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기분을 전환하는 여가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 현대 사회가 바쁘게 돌아갈수록 ‘진지한 여가(Serious Leisure)’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간다. 진지한 여가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한 사람은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로버트 스테빈스(Robert B. Stebbins) 석좌교수다. 인간 삶의 이유를 ‘일(Work)’에서 찾았던 기존 학자들과는 다르게, 스테빈스는 ‘진지한 여가(Serious leisure)’에서 인간 존재 이유를 찾는다. 크로스컨트리, 산악트래킹, 재즈 연주 등 여가활동 마니아인 스테빈스는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더보기
미국 LA 코리아 타운에서 본 월드컵 축구 미국 LA 코리아 타운에서 본 월드컵 축구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축구라는 로망을 가슴깊이 새겨주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던 월드컵일뿐 아니라 4강 신화라는 전무한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을 차례로 격파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가득 선사했다. 국민들은 거리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했고, 선수들은 그 힘을 받아 국민들에게 결과로 보답했다.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 왔다. 축구를 비롯한 국가대표급 엘리트 스포츠에 국민들은 환호한다. 평소에 스포츠를 잘 관람하지 않는 사람들도 월드컵.. 더보기
K-양생체조, 대한민국 신체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K-양생체조, 대한민국 신체문화를 세계에 알린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21세기 고령사회에서 무엇보다 장려되어야 할 것은 노인건강운동이다.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면 개인적으로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료비를 절감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에어로빅, 중국에는 타이치, 인도에는 요가…. 각 나라에는 그 나라에 맞는 철학을 담은 움직임과 체조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도 민족의 얼과 흥을 계승한 체조가 있다. 바로 원영신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가 개발·보급하고 있는 한국형 건강증진운동 코리아 양생체조, 일명 K-양생체조다. K-양생체조는 퇴계 이황 선생의 활인심방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누구나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A 한인타운 .. 더보기
국제스포츠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나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국제스포츠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포츠 강국으로 거듭나자!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글/ 정재협(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현대 사회는 정보 포화의 시대이다. 많은 정보 가운데서 핵심적인 정보와 지식을 분별하여 습득하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 스포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선별된 정보와 지식을 잘 가공하여 각 나라와 단체, 종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창조직위-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업무협약식 장면/ 출처 : (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재단법인 (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는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승민 이사장을 주축으로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한국의 국제.. 더보기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이벤트] 그땐 그랬지, 1988 올림픽 패션 1988 서울올림픽대회가 개최된 지 올해로 30주년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9월 17일이 바로 개최 30주년 기념일인데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이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1988 서울올림픽 30주년기념 관련정보 및 행사 소개와 함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퀴즈 정답자는 매회 추첨을 통한 10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편 [Fashion.Connected.] 퀴즈이벤트 상품은 고려은단 비타민C1000입니다^^ 그럼 오늘의 퀴즈는~ 두구두구두! Q. 1988 서울올림픽대회의 참가국 수는 얼마일까요? 정답을 아시는 분은 이메일 julias@kspo.or.kr 으로 제목: [D-50 이벤트신청] / 내용: 정답/신청자성함/신청자.. 더보기
1988 응답하라! 서울올림픽 그 영광을 넘어, 미래를 향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