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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체육분야 인턴선발 공고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는 체육분야 종사자의 행정실무 능력 및 전문성 배양을 위하여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스포츠 산업 및 체육행정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미래 체육분야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바랍니다. 2009년 체육분야 인턴십 워크샵에서 분임토의를 하는 인턴들의 모습 【 체육분야 인턴 선발 안내】 1. 신청방법 : 인턴배치기관 및 기관별 배치인원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직접 지원 2. 전형방법 : 각 기관(업체)별로 이력서 접수기간, 면접일 등이 다르므로 희망하는 기관(업체)에 직접 문의 바람 3. 인턴배치기관은 및 기관별 배치인원은 아래와 같으며 연락처는 한글 파일 참고 ⓒ 스포츠둥지 더보기
체육인재육성재단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안내 『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안내문 2009년 체육분야 인턴십 사업을 통해 넥센히어로즈프로야구단에 취업한 고선기氏 체육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동구)에서는 2009년에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및 체육행정분야 종사자의 행정실무 능력향상을 위하여『체육분야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중입니다. 현장 근무 경험이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한 체육분야에서 대학에서 경험할 수 없는 행정업무나 현장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인턴은 향 후 9개월간 언론사, 경기단체, 프로 스포츠단, 스포츠마케팅 회사 등에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쌓게 되고 인턴근무기관에 따라 근무평가 우수자에게는 직원채용(2009년 46명 취업)의 기회도 주어지기도 합니다. 현재 재단에서는 인턴지원자 여러분이 근무할 기관(업체)을 선정하기.. 더보기
프로야구 흑자전환, 새로운 전환점을 맞다! 글 / 김대호 (안산도시공사 홍보과장) 2010년부터 국내 스포츠계, 특히 야구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일고 있는 돔구장 건설 계획과 함께 프로구단의 흑자경영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불합리한 법규가 개정돼 탈출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국내 프로야구도 ‘스포츠 산업’으로서의 구색을 갖추게 된 셈이다. 지난 11월30일 국토해양부에서는 경기장내 판매시설과 관광숙박시설 같은 문화,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경기장내 각종 수익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국회 발의중인 스포츠산업진흥법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통과될 경우 프로구단의 구장 장기임대가 가능해져 수익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뤄.. 더보기
스포츠용품 시장에서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하려면? 글 / 김병식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현대 사회의 시장은 과거의 생산자 중심의 대량생산체제에서 다양한 필요·욕구(욕망)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하여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리적 욕망 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욕망을 충족시켜줄 보다 차별화 된 상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주5일 근무제의 실시로 인한 개인시간의 증대는 소수 특권층의 전유물이던 여가활동이 일반 국민들의 생활양식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는 스포츠 분야에 대한 관심의 증대를 가져오고 있다. 이와 같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증대는 스포츠 참여·관람과 같은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이어져 스포츠 산업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 그 중에서 스포츠 용품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체육과.. 더보기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체통을 위해서, 햄버거도 먹지 못한다? 글 / 김대호 (안산도시공사 홍보과장) 박찬호가 LA다저스에서 선발투수로 막 자리를 잡아가던 1996년 아주 사소한 일로 토미 라소다 감독으로부터 따끔한 질책을 받은 적이 있다. 박찬호는 마이너시절 늘 그랬듯이 LA 시내의 한 가게에서 햄버거를 사들고 나왔다. 우연치 않게 이 얘기를 전해들은 라소다 감독은 박찬호를 불러 “메이저리그의 체통을 지켜야 한다”고 충고를 했다.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가 2년 만에 메이저리그가 된 박찬호로선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라소다 감독의 어조는 단호했다. 메이저리그는 복장이나 품행 하나도 마이너리그 때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햄버거를 먹는 자체가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게 시내를 활보하고 다니는 행동은 메이저리그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것이 라소다 감독의 지적이었다. 라소다.. 더보기
스포츠이벤트 개최의 숨은 일등공신, 스포츠마케터! 글 / 전찬수 (국민대학교 스포츠마케팅연구실 선임연구원) 지방자치제를 실시한 이래 지역홍보의 일환으로 스포츠이벤트가 급증하다보니, 그에 따른 문제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사례로 미숙한 진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홍보 미숙으로 인한 이벤트 개최 효과 상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문제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스포츠이벤트를 준비하고 이를 운영하는 조직들이 대부분 전문성이 떨어지는 이벤트 대행사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포츠 마케터의 업무는 에이전트, 프로구단 운영, 스포츠 브랜드 업체 등 몇 몇 산업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으나 이는 대표적인 직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들이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이벤트 역시 스포츠 마케터의 역량이 발휘 되어야하는 분.. 더보기
2010 남아공월드컵의 최대 강적은 ‘매복 마케팅’?? 글 / 김형석 (국민대학교 스포츠마케팅연구실 연구원) 지구촌 최대 축제인 월드컵이 돌아온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이 오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린다. 본선 출전 32개국 중에는 7회 연속 진출 업적을 달성한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한국이 본선에서 받게 될 조 추첨 성적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가 오고 가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팬들은 조 추첨 결과뿐 만 아니라 세계 톱 클래스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에서 펼치는 승부와 사령탑들의 지략대결 등을 기대하며 남아공월드컵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업들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굴지의 기업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월드컵을 앞두고 벌써부터 스포츠마케팅 전쟁에서 승리하.. 더보기
우리나라 프로야구 시장에는 에이전트가 과연 필요할까? 글 / 김세웅 (대진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우리는 흔히 스토브리그를 떠 올릴 때 프로야구의 정규리그가 끝난 11월 이후의 시기를 스토브리그로 이해하고 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의 유래는 ‘시즌오프 동안 前시즌의 회고담에 잠기는 야구팬들’이라는 미국속어에서 그 어원을 유추 할 수 있는데, 이는 시즌 (season)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stove)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trade)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면 각 팀의 스카우터(scouter)를 비롯하여 감독․코치 등 팀의 많은 관계자들이 시즌보다 더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특히 금년과 같이 김태균(지바 롯데와 계약)․이범호(한화)와 같은 보물급 FA선수가 시.. 더보기
스포츠 신발 속엔 어떤 기능이 숨겨져 있을까? 글 / 이기광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교수) 모든 운동선수는 올림픽의 모토이기도 한, “더 높이,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뛰기 위해 이 순간에도 귀중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강인한 근육과 심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신체 트레이닝을 할 뿐만 아니라, 보다 적은 에너지 소모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효율적인 동작을 구사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최적화된 테크닉을 찾아내서 연마하고 있다. 이러한 선수 자신의 능력 이외에 0.01초를 다투는 치열한 경쟁에서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또 다른 숨겨진 요인으로 스포츠 장비가 있다. 거의 모든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스포츠 장비 중에서 스포츠신발은 스포츠 과학 및 첨단 테크놀러지가 가장 크게 발휘되고 적용되는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아마추어 경기단체, 고기를 잡는 방법이 필요하다. 글 / 전찬수 (국민대학교 스포츠마케팅연구실 선임연구원) 현대사회는 이미지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국가, 사회, 기업을 막론하고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조직들의 경우 스포츠의 특성상 이미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과거 당구의 경우 사회적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여 스포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그 결과 스포츠로서의 위치를 회복 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미지 변화는 당구가 다른 스포츠 종목 또는 오락ㆍ여가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들이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는 것은 재정자립도를 높.. 더보기
기업은 스포츠 스폰서십의 걸림돌일까? 돌파구일까? 글 / 임범준 (레퓨컴코리아 프로젝트 팀장) 국내 스포츠계 전반에서 기업의 스포츠에 대한 스폰서십은 사회환원이나 공익실현을 위한 자선사업에 가깝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부수적으로 기업의 이미지 재고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장 큰 원인은 프로구단들의 만성적인 적자가 첫 번째이고, 전반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것이 두 번째라 하겠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는 더 이상 ‘김연아효과’나 ‘박태환효과’라는 말에 거부감이나 이질감을 가지지 않는다. 김연아 선수를 생각하면서 피겨스케이팅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박태환 선수를 생각하면서 수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기업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왜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일까? 당.. 더보기
수영+헬스+댄스 월5만원의 숨은 뜻 글 /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 웰빙의 시대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 자신의 주관적 가치만족을 최대의 덕목으로 삼는 이른바 ‘가치소비’ 풍조는, 삶의 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강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건강을 위한 식품이나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소비는 소비자에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07 체육백서를 살펴보면,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무려 71.4%나 되며 이 중 상업 스포츠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2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체육과학연구원은 2006년 우리나라의 참여스포츠는 세계 10위권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쯤 되면 생활스포츠 관련 스포츠시설 운영업은 유망산업이고 생활체육분야의 직업은 떠.. 더보기
정치 벼락맞는, 스포츠 글 / 김범식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빌 클린튼 미국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4일 평양을 전격 방문하고 장기 억류중이던 미국여기자 둘을 구출하고 돌아갔다. 남한의 대한적십자사가 추석 이산가족상봉을 북한에 제의하였다. 이 두사건은 클린튼과 대한적십자사가 자유의지에 의해 행동한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모두다 당국간 막후 교섭의 결과이다.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스포츠는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현대 스포츠의 모든 현장에서 정부의 영향력을 피할 수 없다. 한국 스포츠도 남북간 축구교류를 하든 남북한 동시입장을 하든 정부가 개입한다. 국제스포츠메가이벤트는 정부의 사전 허락이 없으면 후보 등록도 할 수 없다. 유치를 해도 운영과 재정 지원을 위한 특별법으로 개입한다. 영암의 F1은 .. 더보기
프로야구 팬들은 새로운 상품을 원한다. 글 / 신승호(국민대학교 교수) 2009년도 프로야구가 한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열렸던 WBC에서 대표팀의 선전이 활력소가 되었고, 상위 5개팀들이 근소한 승차로 각축을 벌이고 있어 팬들과 메스컴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 1995년 540만 관중을 기록한 이래 처음으로 작년에 525만의 관중이 프로야구를 관람해 한층 고무되었던 KBO는 올해 관중목표를 역대 최다인 550만으로 잡았고, 현재의 추세라면 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여 역대 최고의 관중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SK의 스포테인먼트를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작년에 이어 팬들의 팀 충성도가 높은 롯데의 선전, 작년보다 늘어난 게임 수, 그리고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여러 가지로 우려를 낳아왔던 ‘우리히어로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