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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세계로 나가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넓히고 싶어요 “세계로 나가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넓히고 싶어요” -국제심판 역량강화교육 글/ 정재협(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스포츠가 다른 어떠한 것보다 정직하고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심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즉, 심판의 역량에 따라 선수들과 팬들이 경기과정과 결과에 마땅히 승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국제대회에서 심판들의 역량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다. (2018년도 국제심판 역랑강화 교육과정 단체사진/ 출처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러한 중요성을 인지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기금지원사업의 하나로 국제심판 역량강화교육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본 교육은 동·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정식종목의 국내·국제심판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 개발과 우리나라 국제심판이 국제무대.. 더보기
2017, 26th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S, 2부 글 / 조아라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해외연수생) 안녕하세요! 2017 US Open의 2부 기사를 이어가게 된 국민체육진흥공단 GLSP(Global Sports Leadership Program) 9기 해외 연수생 조아라입니다. 1부의 내용은 대회 소개 및 경기장 입장까지의 과정이었고, 지금부터는 경기 결과 및 경기장 내부 및 외부에 대한 설명으로 기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1부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이번 2017 US OPEN은 겨루기와 품새 모두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올림픽 출전 랭킹점수가 부여되는 G2 대회로 높은 수준의 경기이며, 최근 개정된 겨루기 경기규칙과 선수 본인이 창작한 품새를 음악에 맞추어 겨루는 종목인 프리스타일 품새 종목이 추가된 대회로써, 주의 깊게 봐야.. 더보기
세계 스포츠의 중심, 미국! 그들의 심판 관리체계 시스템을 배워본다. 글/이아영 체육인재육성재단(이하 NEST)은 그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체육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생들을 양성해오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 12월 19일, NEST는 효율적 심판 관리체계를 구축한 미국 ArbiterSports(*)의 예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심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킬을 전수 받고 이러한 제도를 우리 스포츠심판 체계에 알맞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015 국제심판 역량강화 교육과정] 교육생들을 위해 해외명사를 초청하여 “선진 심판 관리체계 시스템, 어떻게 관리 되는가?”라는 주제로 7시간의 강도 높은 강습회(올림픽파크텔 4층 베를린홀, 10:00~17:00)를 개최했다. * ArbiterSports - 효율.. 더보기
스포츠 경기장에 수많은 힘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글/이원주 며칠 전 배구경기 관람 중에 흥미로운 장면을 목격했다. 늘 밝게 웃으며 응원하는 치어리더 의 표정이 다소 일그러졌다. 관람객중 한 명이 치어리더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 할 수 있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다. 반면 ‘Press'라는 목걸이를 차고 대포 같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소 민망한 포즈에도 웃으면서 응원을 계속했다. 이 장면을 보면서 'Press' 비표는 경기장의 보이지 않는 권력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 사진기자 이외에도 경기장 안에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바로 감독과 심판이다. 감독은 작전을 지시하기 위해 타임을 요청하여 경기의 흐름을 끊을 수 있다. 작전타임 중에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여 선수들에게 그대로 움직일 것.. 더보기
#7 우리의 꿈은 현재 진행형 입니다. 국제심판 양성사업 상임심판 전문교육과정 : 유도 상임심판 글/양솔희 (오창길 심판님, 국내심판 9년/ 김은희 심판님, 국제심판 7년) 작년 상임심판과정을 수료하신 분들 중 7번째인 유도심판님들의 자료를 검색해 보았다.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화려했고, 현재는 심판으로서 유도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며 인터뷰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이 되었다. 으레 유도라는 종목을 생각하면 여느 투기종목과 마찬가지로 거칠다는 것이 첫 번째로 떠오른다. 그래서 나도 긴장했다. 혹여나 실수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하지만, 김은희 심판님과 오창길 심판님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면서 배움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 나도 10년, 20년 뒤에는 두 분처럼 한 없이 부드럽지만 카리스마가 있는 외유내강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었다. 꺼지지 않는 열정과 노력을 거듭하는 심판.. 더보기
#6 배구의 인기 중심에는 심판이 있다 국제심판 양성사업 상임심판 전문교육과정 : 배구 상임심판 글/양솔희 최근 ‘베테랑’이라는 영화가 흥행이다. 흥행보증 배우, 탄탄한 연기와 실속 있는 구성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말이#6.다. 배구세계에도 베테랑으로서 만만치 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들이 있다. 유쾌하지만 배구를 이야기할 때 그들에게는 열정(熱情)을 빼 놓고 말할 수 없다. (5人5色) 상임심판 전문교육과정은 특별한 것이 있다? (▲배선옥, 국내심판 A급 + 국제심판 (경력13년) 상임심판 전문교육과정은 마치 저에게 한줄기 단비 같았다고나 할까요? 지금까지 주위를 둘러볼 겨를 없이 앞만 보며 달려왔었고, 배구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 했었어요. 교육을 듣고 난 후 주위를 좀 더 살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소양을 쌓아야 할 필요성도 느꼈고요. 리더십,.. 더보기
#4 하나를 위한 모두의 희생, 모두를 위한 하나의 희생 글/양솔희 (출처 : Google) 거친 몸싸움, 남성적인 스포츠, 미식축구? 럭비를 수식하는 대표적인 문구이다. 럭비는 과격하고, 여자가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을뿐더러 미식축구와 혼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늘로서 이러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진짜 ‘럭비’를 알아보려 한다. 유니폼에 국기가 없는 유일한 종목, 럭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럭비의 모든 것') 럭비경기를 보면 나라를 불문하고 국기가 없다. 국기가 있어야할 곳에는 각국을 상징하는 모양만이 있을 뿐이다. 국기가 없는 것에는 럭비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 No side 정신 (경기종류라는 럭비용어,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적이 아닌 모두가 하나라는 의미) - 다른 종목과 달리 심판이 경기종류인 no side를 선언 - 승부결과가 중요하지 않.. 더보기
# 3 한국의 바르셀로나가 나오는 날 까지 글/양솔희 (출처: Google) “바르셀로나(Barcelona)”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축구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떠오른다. 하지만, 이것은 국내에 국한 되어있는 고정관념일 뿐이다. 유럽에서 바르셀로나라고 하면 축구, 농구, 핸드볼을 운영하는 구단이라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핸드볼의 인기는 축구와 견줄만할 정도로 높다. 그래서인지 국제경기에서 유럽의 파워는 대단할 뿐 아니라 상위 랭킹은 유럽이 꽉 잡고 있어 감히 우승을 넘보기 힘들다. 그렇다고 한국의 핸드볼이 약하다는 소리는 아니다. 유럽강호에 비해 순위는 밀리지만 아시아권에서는 단연 선두권을 잡고 있다. 특히, 여자핸드볼 선수들은 아시아권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다. 한국이 아시아 강국에도 불구하고 여자심판의 수는 .. 더보기
#2 농구코트의 ‘포청천’ 국제심판 양성사업 상임심판 전문교육과정 : 농구 상임심판 글/양솔희 "최고의판정은 최고의 체력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최근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 실시한 전문교육과정을 마친 국제농구심판 김청수, 이지연, 류수희씨는 농구에 대한 열정과 굳은 의지를 보였다.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공정한 판정을 이끌기 위해서는 심판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그들은 지속적인 체력단련과 경기를 위한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인기스포츠의 심판으로서의 자부심과 농구의 미래를 위한 걱정사이에서 그들은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국제농구연맹(FIBA) 국제심판 3인의 인터뷰에선 그들의 날카로운 의견과 열의가 담겨있었다. ▲이지연 심판 : 2006년 FIBA 국제심판 자격취득, 대한체육회 상임심판, 대한농구협회 심판 ▲류수희 심판 : 201.. 더보기
“나는 프로야구 심판입니다.” 글 / 배정호 (스포츠둥지 기자) "나는 프로야구 심판입니다." 심판의 하루 스포츠에서 심판의 권한은 절대적이다. 심판이라는 단어에서 권위적인 모습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경기에서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판정을 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간혹 오심과 편파판정이 문제가 되기 하지만 대부분 심판들은 누구의 편을 들지 않는 ‘제3자’로 경기를 이끌어야 할 것이다. 프로야구 심판의 하루생활을 통해 심판들의 세계를 자세히 들여 본다는 것은 심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본다. 지난 4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LG VS 롯데전을 통하여 심판의 하루를 취재해 보았다. ‘경기 시작 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경기시작은 오후 5시 – 경기시작 전 표는 이미 매진이 되어있었다. 팬들은 서서히 경기.. 더보기
심판 휘슬, 청각 손상 가져올 수도 있다 글/김학수(한체대 스포츠언론정보 연구소장) ‘헉! 헉’ 대는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뽀드득! 뽀드득’ 하며 코트에 밀려서 나는 운동화 소리를 뚫고 ‘삐~익’ 심판의 휘슬소리가 울린다. 심판은 파울선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파울사인을 한다. 중요경기가 벌어지면 심판은 더욱 자주 휘슬을 불어제낀다. 승부에 예민해진 선수들의 플레이가 거칠어지면 파울은 더 많아지게 마련이다. 여기에다 응원단의 음악소리와 고함소리, 경기장의 잡음 등에 파묻히면 심판이 힘껏 분 휘슬도 거의 들리지 않는다. 이쯤되면 ‘농구장인지, 공연장인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농구경기장에 가면 한번쯤 경험해 봤을 상황이다. 어수선한 가운데 휘슬 하나를 갖고 경기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하는 심판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군대 시절 장교로 복무하면.. 더보기
영어가 대표팀 코치의 필수덕목이 될 수 있을까? 글 / 이철원 지난 12월,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King of Speed’라는 쇼트트랙 시합이 개최됐다. ISU(국제빙상경기연맹) 레프리가 참석해 국제대회 규모로 진행된 이번 시합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폴 쇼트트랙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헤드코치 썬단단과 싱가폴체육과학연구원에 근무하며 쇼트트랙 어시스턴트코치로 활동하는 필자가 이끄는 Team Singapore이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합을 통해 얻게 된 것이 참 많다. 헤드코치의 감기몸살로 이번 대회에서는 필자가 임시로 헤드코치를 맡아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는데, 특히 코칭 현장에서의 ‘영어 회화’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사실, 세계선수권대회 통역을 두 차례 다녀온 후 코칭스텝과 선수들의 영어실력에 대한 중요성을 너무나.. 더보기
최교윤 농구 국제심판, 심판은 경기를 위해 존재 한다. 글/ 최교윤 (국제농구심판) 입대를 10일정도 남겨두고 농구장을 찾았을 때 게임을 뛰는 선수들이 아닌 그 중심에 당당히 서있는 심판(Referee)의 모습에 매료된 그 순간을 단,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다. 우선 스포츠가 좋았고, 우리 생활에 법이 있듯이 스포츠에서도 정해진 룰을 잘 지키게 도와주는 심판이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아주 빠른 경기진행 속에서 경기를 주도하고 통제해야하고, 감성적, 즉흥적 판단이 아니라 "룰" 과 "상식"에 기초한 합리적, 이성적 결정과 순전히 자기의 판단에 의하여 경기를 지휘하고, 독자적 결정(judge)을 하는 모습이.... 그리고 제대 후 바로 실행에 옮겼다. 2001년 대한농구협회 심판학교 6기. 공인자격증 2급 취득후 이듬해 대한농구협회 경기부에 들어가 테이블 오피셜.. 더보기
스포츠 피구 배우기(3) 글/ 고문수(경희대학교 연구교수) 1. 피구의 실전 경기 익히기 그림 1. 피구 경기하기 첫째, 한 반을 두 팀으로 나눈다(학급 인원수에 따라 12~15명). 둘째, 경기시간은 1세트 5분으로 하고, 3전 2선승제로 한다. 셋째, 양 팀에서 한명씩 외야로 나가고 나머지는 내야에서 시작한다. 넷째, 경기는 점프볼로 시작한다. 다섯째, 공이 바운드되기 전 몸에 맞으면 아웃된다. 아웃된 사람은 외야로 나가서 경기를 계속한다. 여섯째, 던진 공을 노바운드로 잡았을 경우 공격권을 가져온다. 일곱째, 공격자는 얼굴과 머리 높이로 공격해서는 안 되며 맞았을 경우 반칙이 주어지고 공격권을 빼앗긴다. (단, 공격을 피하려고 앉거나 피하다가 맞는 경우는 제외) 여덟째, 같은 팀은 내야수와 내야수끼리, 또는 외야수와 외야수.. 더보기
박태환 사건으로 보는 올림픽 오심, 당할 만큼 당했다 글 / 이철원 (스포츠둥지 기자)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이 말을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다. ⓒ 런던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지난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 런던 아쿠아틱 센터에서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었다. 박태환이 힘차게 스타팅블록을 박차고 나갔다. 결과는 예선 3조 1등이자 전체 4위로 가볍게 결승진출을 확정. 하지만, 전광판에 뜬 박태환의 공식기록은 DSQ(실격)이었다. 출발 전 미세하게 몸이 움직였다는 이유로 부정출발 판정이 내려진 것이다. 그리고 몇 시간 뒤, FINA(국제수영연맹)가 사상초유의 판정번복을 선언했다.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진출한 박태환은 자랑스.. 더보기
삐~익! 그라운드의 포청천이 되어보자!! 글/ 문지성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 스포츠 산업학과) (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 역대 최고의 심판으로 칭송받고 있는 콜리나 심판. 2005년 은퇴했다. 독특한 외모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심판 없는 축구경기를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넓은 축구장을 꽉 메운 22명의 건장한 선수들은 쉴새없이 뛰어다니고 점프한다. 거친 몸싸움이 90분간 벌어지는 축구에서 심판은 때로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경기를 통제해야 하고, 때로는 있는 듯 없는 듯 물흐르듯이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이런 심판이 없다면 축구경기장은 난장판이 되어 버릴 것이다. 심판은 선수들은 물론 관중의 분위기까지 휘슬과 몸짓 하나로 한순간에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십 명의 연주자들을 조화롭게 하나로 만드는 오케스트라의 지.. 더보기
체육인재외국어교육(STEP) 교육생 공개모집 차세대 스포츠외교 인재양성 지원사업 « 체육인재외국어교육(STEP) 교육생 공개모집 »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는 차세대 스포츠외교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음과 같이 ‘체육인재 외국어교육과정’을 추진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1. 사업개요 2. 자격조건 ○ 국가대표·후보선수(상비군)·청소년대표 출신선수 ○ 국제심판 및 전·현직 대표팀 지도자 ○ 체육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 재직자(1년이상 재직자) ○ 선수경력자(5년이상), 국내·외 심판 등 ※ 국제대회 입상자 및 대표선수 경력자 가산점 부여 ※ 학부재학생 제외(‘11년 8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가능) 3. 기타사항 본 사업은 영어능력 초보자를 위한 .. 더보기
[Sports English Today (2)] At a Soccer Game 글 / 함순애 (명지대학교 교양영어 주임교수) 이제 드디어 Jason이 Sunny와 함께 경기장에 오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에 유의하며 대화를 살펴봅시다. Scene 1 Sunny: Oh, we're lucky! Our seats are right in front of the halfway line. Jason: Yes, we get the best view here. [The ref whistles and the game starts] Scene 2 Sunny: Look! The Bulls line up in the 3-5-2 formation. Jason: I guess they're going to do a lot of attacks. Sunny: That's ri.. 더보기
스포츠 심판은 과연 공정한 것일까? 글/서경화 (츠쿠바대학교 연구원) 심판은 스포츠경기에서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큰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심판의 의무는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이 경기에서 위반하는 것들을 규칙에 따라 제어하고 순조롭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리드하며 경기결과의 승패를 확정하는 것이다. 경기 중에 찰나를 방불케 하는 심판의 판정은 규칙이나 규정의 범위 안에서 최대한 공정함을 발휘하지만, 심판도 인간이기 때문에 시야에서 확보되는 순간적인 상황을 놓치거나, 애매한 상황에 직면하여 잘못된 판정의 향방에 따라 직접적인 승패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농구나 축구처럼 상대 선수들끼리 몸싸움이 허용되는 스포츠경기에서부터 연기점수로 승패를 가리는 체조, 피겨 스케이팅 그리고 기록경기인 쇼트트랙에 이르기까지 규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