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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보호장비가 거친 플레이를 유발한다? 미국 여자 라크로스경기 헬멧착용 논란 글: 최원일 (테네시대학교, 차세대 스포츠외교인재 양성 사업 지원자)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다른 스포츠만큼 박진감 넘치고 열정적인 '라크로스(Lacrosse)'라는 스포츠가 있다. 라크로스. 아마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들어보지 못했거나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그만큼 아직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종목은 아니지만, 북미, 호주, 영국 등에서는 대중적인 스포츠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설립되어 라크로스가 보급되어 발전 중에 있다. 원래 라크로스는 캐나다 원주민들이 즐겨하던 것이며, 지금의 라크로스는 이것을 19세기에 개량한 것이다. 축구장크기의 경기장에서 그물이 달린 스틱을 이용하여 공을 던지고, 채에 쳐져있는 그물로 받아서 다시 패스해나가고, 상대편 골대에 공을 넣어 골을 만들어 나가.. 더보기
시즌 전에 꼭 해야 하는 의학적 신체검사 글 / 오재근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교수) 본격적인 운동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선수의 신체에 대한 이상 유무를 검사하고 의사의 소견서와 함께 협회에 제출한 다음 경기에 참가하게 하는 것을 '경기참가전 신체검사(preparticipation physical examination)'라 하는데,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를 의무화하고 있다. 법적인 제도화는 물론 의사들의 분과학회나 경기가맹단체 또는 대학마다 더 정확하고 적절한 검사항목을 정하기 위해 각각의 양식과 방법을 정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 프로 축구 선수가 경기도중 갑자기 쓰러져 급사했다는 보도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경기 중 사망하는 축구선수에 대한 기사를 가끔 접하게 된다. 이런 사건을 접할 때마다 .. 더보기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한국 스포츠의 투혼과 기적 글/ 김지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지난 달 미국 전역에서 한국인들이 꽤 자랑스러워 할 만 한 내용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돼 관심을 모았다. 바로 한국 스포츠의 우수성과 각 종목을 빛낸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1시간 분량으로 편집해 소개한 것이다. '한국 스포츠의 탁월함'(South Korea: Focused on Excellence)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낸 손기정부터 2010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까지 한국 스포츠를 빛낸 주요 영웅들을 소개하면서 각 분야의 스포츠 천재들이 나오는 비결을 집중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 감독을 맡은 제이 잘버트 씨는 "한국과 한국 스포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든 없든, 어려움을 .. 더보기
운동의 적! 근통증 바르게 알기! 글 / 박익렬 (진주산업대학교 교수)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이점을 주어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운동의 강도가 심하면 오히려 부상 등 얘기치 않은 상황에 빠질 수 도 있다. 특히, 준비운동이나 정리운동의 부족, 잘못된 자세, 과도한 신전(伸展), 과도한 훈련 등은 일반인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근통증(筋痛症)을 유발하여 본의 아닌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근통증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서 보다 안전한 운동으로 안내하고자 한다. 근통증(muscle soreness)이란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혹은 운동 2~3일 후부터 나타나 길게는 7~10일까지 나타나는 근육의 압통이나 뻐근함을 말하며, 이의 원인은 1) 자신의.. 더보기
게임을 넘어 스포츠를 바라보는 디스크골프 (3) 글 / 이용진 (고대부속중학교 교사) 디스크골프 수업을 할 때 가장 먼저 학생들에게 주지시켜야 하는 것은 안전사고 예방이다. 학교수업용 디스크가 가볍고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고 해도 몸의 급소나 얼굴에 맞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건 디스크보다 사람이 앞서 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퍼팅이나 어프로치연습을 할 때에도 모둠원이 가진 디스크를 모두 던진 후에 다 함께 디스크를 주우러 이동해야 한다. 아직 다른 학생이 던지고 있는데 혼자 디스크를 줍기 위해 앞으로 나가는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장난이라도 절대 사람을 향해 디스크를 던지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기본기 연습 및 퍼팅 연습 2인1조로 짝을 지어서 서로 주고받는 연습을 한다. 가장 기본적인 훈련방법으로.. 더보기
더운 날에 운동? 알고 합시다! 글 / 이종삼 (대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한여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된 가운데 운동을 하는 것은 인체 내 생리적 반응을 크게 만들어 전반적으로 대사의 혼란을 초래하며 그에 따른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열 스트레스(heat stress)란 환경 조건, 대사율(metabolic rate), 및 착용하는 복장 등의 상호작용에 의해 심부 체온(core temperature)을 상승시키게 하는 자극을 의미한다. 운동 중 지나친 열 스트레스는 생리적 항상성을 파괴해 열로 인한 경련(cramps), 실신(syncope), 탈수(dehydration), 탈진(exhaustion), 및 열사병(stroke)을 일으키게 해 응급상황에 직면할 수 있게 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체온 상승이 급격하게 혹.. 더보기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이 꼭 필요한 이유는? 글 / 고문수 (인천용일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에게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준비 운동은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운동습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적 수단일 뿐만 아니라 토론과 시범, 연습 등과 같은 실질적인 모든 활동을 위한 교육적인 수단으로서의 중요한 가치를 지니게 된다. 학생들이 준비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준비운동이 학생들로 하여금 점차적으로 주어진 신체활동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자동차나 자전거의 기어를 서서히 변속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처럼 신체를 점차적으로 편안하게 해서 운동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급하게 기어를 변속하듯이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신체에 불필요한 압박을 가하게 되어 불편하고 거북한 상태를 초래하고 피로를.. 더보기
2002 대한민국 vs 2004 그리스 글 / 윤영길(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교수) 2010월드컵, 드디어 대한민국의 1라운드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이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로 여기고 있는 그리스와의 경기다. 하지만 그리스 역시 그리 녹록한 팀은 아니다. 2002년 월드컵의 황홀한 기억이 대한 민국의 축구에 각인되어 있다면, 그리스 축구에는 유로2004의 찬란한 기억이 각인되어 있다. 양 팀 모두 과거의 화려한 시간을 추억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2010년이고 경기는 남아공에서 진행된다. 양 팀에게 월드컵과 유로대회의 아름다운 과거는 기억일 뿐이고 이제 누군가는 이겨야하는 상대로 맞서게 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스포츠는 제도화된 규칙에 따른 경쟁 활동이다. 경쟁은 제한된 가치를 나눈다는 의미가 아니라 제한된 가치를 더 많이 갖기 위해 겨루는.. 더보기
동계올림픽의 또 다른 재미 Snowboard Cross경기를 아십니까? 글 / 박세영(캐나다 스노보드협회 인턴) 필자는 지난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Vancouver Olympic Winter games 에 Snowboard and Freestyle Skiing(이하 SFS) Work Force team으로 참여하였다. 올림픽 기간 중 배웠던 여러 가지 일 중 Snowboard Cross 경기에 대해 소개하고 경기 운영방식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한다. 먼저Snowboard Cross경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4-6명의 스노보드 선수가 장애물(Banks, Rollers, Offset Rollers, Step-up jumps, spinesand Pro style jumps, Hip jumps, Table top jumps, Step down jum.. 더보기
축구선수의 전방 십자인대 손상 글 / 조종현 (제이디아이 스포츠 클리닉 대표) 남아공월드컵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월드컵 무대, 그러나 예고 없이 갑자기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평생의 꿈을 포기해야 만하는 경우도 있다. 축구부상중에서도 특히 하지를 주로 사용하는 축구라는 종목 특성상 발목 및 무릎손상이 많이 존재한다. 지금은 한참 지난 이야기이지만 1998년 프랑스월드컵 때에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황선홍선수가 쓰러졌다. 대회 개막 직전인 1998년 6월 4일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당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황선홍선수는 월드컵 기간 내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선수 본인과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 더보기
학교에서 자전거를 배우며 체력을 기르자 !!! 글 / 박상봉 (서울개일초등학교 교사) ◎ 학교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배우자! 자동차의 매연으로 인한 공해유발, 교통 체증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즈음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을 권장하며, 자전거 하이킹을 통해 건강 및 여가생활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초등학교에서도 2009년부터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를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자전거 탈 곳이 마땅치 않아 어린 시절 자전거를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처음 타보는 두 발 자전거를 매우 신기해하며, 자전거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배우는 자전거는 학교자체에서 보관․사용하여 개인 자전거가 없이도 상시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며, 10~20.. 더보기
내 몸 살리는 파워워킹 5단계를 즐겨라 글 / 이홍열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1. 운동효과 높이기 위해서는 부상예방이 중요하다. 세계는 지금 걷기열풍과 운동혁명이 일어나고 있고 세계 의학계가 주목하는 주요 건강테마가 맞춤 워킹이다. 파워워킹을 하면 심장과 폐의 기능이 좋아지고 체력과 근력이 향상되며 몸무게를 줄일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파워워킹을 하다가 어깨나 무릎을 다쳐 고생했던 분들이 많은데 원인은 운동능력이 부족한 초급자가 준비운동 없이 처음부터 눈높이까지 양팔을 크게 흔들어 무리해서다. 실제로 주변에 40-50대 주부들 중에서도 아령을 들고 무리하게 파워 워킹을 하다가 어깨탈구와 손목 건염 등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다. 이유로는 팔 다리의 가동범위가 커질수록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인대 등이 과다.. 더보기
달리기자세 10계명이 운동효과를 높여준다. 글 / 이홍열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1. 쉽게 생각하고 있는 달리기도 도가 있다. 여러 가지 운동종목 중에서도 특히 달리기는 시간과 장소에 특별한 제약 없이 러닝화 한 켤레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운동이다. 그래서인지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또는 도로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달리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무조건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모하며 건강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나 비틀어진 자세는 올바른 운동 효과를 얻지 못하며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통증과 부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달리기라면 운동량과 강도 있는 훈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자세다. 무조건 운동에 욕심을 내는 것보다 운동을 효과적.. 더보기
일주일에 30분만 더 걸어도 1년에 1kg을 줄일 수 있다. 글 / 김진홍 (인제대학교) 인간은 생후 1년 뒤부터 시작하여 평생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걷기를 반복한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걷기는, 질병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이동을 위해 이루 어진다.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걷기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유익한 운동으로 인식된 것은 최근의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동차의 문명이 우리와 거리가 멀던 과거에 인간이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의 수단이 발로 걷는 일이었기 때문에 이를 운동 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의 일상 생활로 여겼다. 그러나 교통문명의 발달은 인간은 걸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으며,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에 따른 비만.. 더보기
체온유지, 겨울철 운동예방의 노하우 글 / 이한준 (울산대학교 체육학부) 한겨울 추위가 매서워졌다. 1년 내내 운동을 생활화했던 분들뿐만 아니라 이제 새롭게 운동을 하려는 이들도 이 추운 겨울에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것이라 생각된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과 달리 운동을 통한 부상의 위험성이 커지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이 경직되고, 혈관도 수축할 수 있으며 관절 가동범위가 적어지기 때문에 불의의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5도 밑으로 내려가면 생체의 생화학적 반응이 느려진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준비운동시간을 1.5배 늘려야 한다. 길어진 준비운동시간은 체온을 상승시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 가동성을 높여주고 보통 Q10효과라고 해서 온도가 10도 상승함에 따라 효소의 능력이 2배씩 .. 더보기
여자가 남자 보다 무릎을 쉽게 다치는 이유 글 / 박상균 (한국운동역학회 편집이사) 여자가 남자보다 무릎 상해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여성의 스포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에 따른 상해에 관한 여성 스포츠 상해의 연구들 또한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북미 선진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 스포츠 종목에 따라서는 최소 2배에서 최고 12배까지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무릎 상해를 더 입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무릎 상해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전방십자 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의 경우 상해 시 연골이나 무릎주변의 연관 인대들의 상해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복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비싼 비용이 발생되는 수술을 요하며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장기간의 회복기간이 소요.. 더보기
운동 중 사타구니 통증? 탈장 위험! 글 / 양윤준(인제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운동을 하다 보면, 유명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많은 부상을 당할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운동 후 부상에 대해서 일반인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운동 중 사타구니가 자주 아픈 경우, 스포츠 탈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상당히 낯선 이름이다. 탈장이란 장이 원래 있던 자리에서 틈새로 빠져 나왔다는 뜻이다. 근육이나 힘줄, 복막 등의 틈으로 나오는 것이다. 빠져나온 부위에 따라서 대퇴부 탈장, 서혜부 탈장, 배꼽 탈장 등으로 불리는데, 여기서 서혜부란 사타구니 즉 허벅지와 배가 연결되는 곳을 말한다. 서혜부 통증은 스포츠 클리닉 환자의 약 5%를 차지하는 드문 증상이며, 그 중 일부 원인이 스포츠 탈장이므로 흔한 질병은 아니다... 더보기
이제 막 근기능 운동을 시작했다면~ 이 4가지는 꼭 지켜라! 글 / 이종각(전 체육과학연구원 원장)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초보자라면? 특히, 근기능 훈련과정과 같이 아주 다양한 운동과 동작으로 구성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복잡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몇가지 트레이닝 원리들의 이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다양성의 원리, 개별화의 원리, 특이성의 원리, 점증부하의 원리 등이 적용되어 계획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나 훈련 성과를 너무 성급하게 기대한 나머지 부하에 대한 해부학적 적응과정을 충분하게 갖지 않거나,처음부터 주동근 발달에 주안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근기능 발달의 한계가 너무 일찍 나타나거나, 부상을 입게 되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어린 선수들은 물론, 근기능 트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