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포츠둥지 기자단, 세상을 향해 지저귀자
2018 스포츠 둥지 기자단, 세상을 향해 지저귀자 글/ 신용욱(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스포츠복지를 중점으로 기사를 작성한 김신범 기자를 비롯하여 김예은 기자(스포츠 심리학), 신용욱 기자(한국 육상), 이규형 기자(트레이닝), 정재협 기자(국제스포츠), 조해성 기자(스포츠와 법), 추민선 기자(필라테스), 황인호 기자(아마추어, 엘리트 축구), 허찬 기자(스포츠 행정)까지 총 9명 모두 2018 스포츠둥지 기자단으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담아낸 기사를 작성했다. 지난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스포츠 둥지 기자단의 수료식은 지난 10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기자단과 담당자는 그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한 해 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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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NEST) 속에서 바라본, 한국 스포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글 / 최진범 (스포츠둥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 산업 비전 제시 포럼’이 지난 11월 29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 스포츠, 산업으로서의 비전과 목표(FILA Korea 정성식 부사장),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트렌드와 전망(IB스포츠 이희진 사장), 스포츠산업의 시장창출 전략(서울대학교 강준호 교수), 한국스포츠 산업의 가치와 매력(넉센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국내 여러 유수기관의 스포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필자는 본 포럼이 ‘체육인재 육성을 통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재단에게 글로벌 스포츠 강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 스포츠를 바라보고 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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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는 한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가장 중요한 양분이다
글 / 손베로니카 (미시건 주립대 박사과정) 한 국가의 유소년 스포츠의 수준은 그 국가의 스포츠 미래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유소년 인재의 발견과 육성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미래 스포츠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소년 체육과 관련된 성인(코치, 부모, 그리고 단체 지도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멘토, 카운셀러, 그리고 소셜라이져 (socializer: 사회화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로서, 코치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코칭 행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의 유소년 스포츠 코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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