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둥지 기자단

7기 스포츠둥지기자단 발대식 현장을 가다

7기 스포츠둥지기자단 발대식 현장을 가다

스포츠둥지 블로그와 기자단






‘대중적인 스포츠 전문 블로그, 스포츠계의 지식 창고’, 스포츠둥지 블로그의 운영 목적이다. 스포츠둥지 블로그는 2009년 7월 27일 개설된 이래, 스포츠 관련 다양한 분야(전문체육, 장애인체육, 학교체육, 생활체육, 국제체육, 스포츠산업 등)의 콘텐츠를 제작 중이며, 2016년 3월 기준으로 630만의 누적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  스포츠둥지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체육인재육성단 직원들과 7기 기자들


스포츠둥지기자단은 스포츠둥지 블로그에 게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자단이다. 스포츠둥지블로그와 함께 출범해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들은 ‘스포츠 전문지식 보급 및 공유’를 위해 스포츠 관련 분야를 취재하고 기사를 쓴다. 지난 2월, 7기 스포츠둥지기자단 모집 공고가 나갔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

▲  임명장을 전달받는 강시원 기자(왼쪽)와 황용필 체육인재육성단장



7기 스포츠둥지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강시원 기자는 “기존의 스포츠 기사와 달리 깊이 있고, 읽을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며 “글을 읽는 독자에서 글을 쓰는 기자로 활동하게 된다는 생각에 설레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임건엽 기자의 취미는 사이클이다. 취미를 발전시켜 사이클 회사 홍보대사와 한강 자전거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관심 받지 못하는 영역을 조명해 주는 것이 기자의 역할이다”라며 장애인스포츠와 비인기 스포츠에 관한 글을 쓰겠다고 했다.


김민규 기자는 대학교 중앙야구동아리에서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활동 중인 운동 마니아다. 교내 영자 신문사 활동을 통해 글쓰기를 경험했으며, 더 전문적인 글쓰기를 위해 스포츠둥지 기자단에 지원했다고 한다. 기자로서 포부를 밝히는 자리에서 “현장을 뛰어다니며 발로 뛰는 정보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규 기자는 울산사람이다. 울산에서 대학교를 다닌다. 매달 서울에서 진행하는 기자단 기획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냐는 물음에 “좋아서 하는 일에 그 정도 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열정을 보였다. 그의 취미는 테니스다. 대학에 들어와서 테니스의 매력에 빠졌고, 학교 공부보다 테니스를 치러 다닌 시간이 많았다. 테니스 대회를 보러 외국에 다녀온 경험도 있다. 취미를 진로와 연결시켜보자는 의미에서 2015년 7월부터 12월까지는 수원 MIT능력개발원에서 스포츠마케팅전문가과정을 이수했다. 팬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기사를 쓰고 싶다고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체육인재육성단 강혜진 과장은 “7기 스포츠둥지기자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자부심을 가지고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유익한 정보들을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