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전 세계 미디어의 '아이스 브레이커'
평창동계올림픽, 전 세계 미디어의 '아이스 브레이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지난 4월 3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와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주최한 2018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2018 국내외 미디어가 바라 본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학계와 미디어계 교류의 장이 됐다. 학술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리안벽지, 대광물산, 브리온컴퍼니, 동아오츠카, 볼빅, 영원무역(노스페이스), 서울청담씨티칼리지 등지의 기업이 후원했다. 본 행사의 사회는 1부와 2부 각각 윤성호 SBS스포츠 아나운서, 유상건 상명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원영신 회장의 개회사로 학술대회가 시작됐다. 원영신 회장은 "평창동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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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글로벌브랜드 파워 (하)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1988년 서울올림픽은 물론 2002년 한국-일본 FIFA월드컵 공동개최에 따른 한국축구의 4강 신화, ‘붉은 악마 응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의 막강한 응집력과 단결력은 스포츠를 통한 국가 브랜드 파워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표출하여 주었다. 해당 종목 별 스타 선수는 예외 없이 일반 스포츠 팬(Fan)을 광적으로 끌어들이는 스포츠 브랜드 파워의 원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겨의 김연아 선수, 수영의 박태환 선수, 축구의 박지성 선수, 야구의 이승엽, 추신수, 김태균 선수, 골프의 신지애, 박세리, 양영은, 최경주, 박지은, 미셀 위 등을 비롯하여 기라성 같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은 그 좋은 예다. (세계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함께) 이러한 스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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