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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The Female Athlete Triad - 여자운동선수의 3가지 특징적 징후 글/이동준(명지대학교 교수) 1997년도부터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CSM)는 여자운동선수의 3가지 특징적 징후(여자운동선수3징후)에 관해서 그 입장을 나타내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여자운동선수의 3가지 특징적 징후(여자선수의 3징후)란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여성에게 일어나는 의학적인 상태로써의 어떤 증후군을 가리킨다. 여자선수의 3징후는 상호 관련성을 갖은 3가지의 구성요소에 의해 특징이 붙여진다. 3가지의 구성요소란 ①섭식기능장애 또는 섭식장애, ②무월경(월경이 보이지 않는 상태), 그리고 ③골다골증 이다. 그러나, 이 장해그룹에 대해서 보다 인식을 높일 필요는 있지만, 이 타이틀에서는 애석하게도 여자 ‘선수’ 만에 특유한 것이며, 또는 극단.. 더보기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운동 글 / 유은정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흔히 생각할 때 우리의 뼈는 키가 다 자란 다음에는 그 역할이 멈췄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뼈는 골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일생에 걸쳐 활발한 대사 작용을 하고 있다. 분명 뼈는 살아있는 세포인 것이다. 뼈를 생성시키는 조골세포와 뼈를 파괴시키는 파골세포가 함께 작용하고 있다. 우리 몸의 골밀도는 30세를 전후해서 최고 골질량 (peak bone density)에 이르게 되고, 이후 골 밀도가 감소하는 것도 이들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활동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이들 세포를 우리 몸에 이로운 쪽으로 활성화시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자. 성장기에 최고 골질량의 수준을 높이는 운동 우리가 미래를 대비해서 저축을 하는 것과 마찬.. 더보기
운동으로 암을 예방하자! 글/유아랑(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데 가장 돈이 들지 않는 도구다! 대한민국 국민 사망원인 1위의 질환인 암!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 때문에 현재 정부에서는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고자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분야의 관리 사업을 추진할 정도로 암이라는 질환은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암(cancer)은 신체 구성 세포가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못하여 과다하게 세포의 수 증가와 함께 주변 조직 및 장기에 종양을 만들고 정상 조직을 파괴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혈액과 림프를 통해 전이, 확산되어지고 국가 암 정보센터에서 규정지은 암의 종류는 100가지 이상으로 그 숫자와 규모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인구가 암으.. 더보기
웨이트 트레이닝 중 오해하기 쉬운 고단백 다이어트 글 / 이경영 (이경영 벤에세레 원장) 이른바 몸짱 스타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 퍼스널 트레이닝을 통해 몸짱 스타에 버금가는 몸 만들기에 도전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체중 감량을 위해 퍼스널 트레 이닝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영양 상담 또한 트레이너들의 업무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필자는 몇 해 전부터 트레이너들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해 왔는데 트레이너들이 실수하기 쉬운 고단백 다이어트에 대한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첫째, 단백질은 많이 먹을수록 무조건 좋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객에게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도록.. 더보기
골다공증 어떻게 치료하세요?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운동이 가장 생산적인 여가활동이라는 이야기는 식상할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참여하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은가 보다. 하기야 몸에 좋다고 기계처럼 전 국민이 운동장으로, 산으로, 체육관으로 다 나오면 굳이 스포츠 7330 캠페인도 필요가 없을 터. 오늘은 운동과 골다공증의 함수관계를 풀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짚어본다. 골다공증에 관한 다양한 경고들이 잇따라 최근, 소주를 1병 이상 마시는 남성이라면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보도가 있었다. 연세대 원주의대 직업환경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음주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소실을 촉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환자가 한 해 24만 명이 넘으며,.. 더보기
봄 운동, 허리 조심하세요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봄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다. 여가활동도 중요하지만 자칫 부상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운동 중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다. 허리가 아픈 이유와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콘텐츠출처 :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우리시대의 특명, 허리를 보호하라! 허리가 아픈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환자가 많지만 다른 질환에 의해서 요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한국인은 좌식생활을 하며, 쭈그리고 앉거나 바닥에 앉아서 가사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있게 되면 척추측만.. 더보기
고강도 운동과 중강도 운동 중 어느 것이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가? 글 / 전태원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체력증진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좌식생활과 정보화의 발달로 단시간에 처리해야하는 업무의 양이 증가하면서 신체활동을 위한 시간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그에 따라 주어진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내야한다.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권장안의 변화와 최근 권장하고 있는 신체활동 지침에 대해 알아보자. 콘텐츠출처 :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고강도 운동이 좋은가? 중강도 운동이 좋은가? 고강도와 중강도 운동의 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권장안도 변화되어져왔다. 미국에서는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세차례의 변화가 있었는데, 1978~95년까지는 주.. 더보기
죽을 만큼 걸으면 못 고칠 병이 없다-걷기운동 예찬론, 마지막 이야기~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죽을 만큼 걸으면 못 고칠 병이 없다고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씩 빨리 걷기를 실천할 경우, 당뇨병은 약물치료보다 두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뇌졸중은 40%가 감소한다고 한다. 또한 걷기운동을 꾸준히 하면, 70대에 골다공증이 발병할 가능성은 30%나 줄어든다고 한다. 무엇보다 S라인 몸매를 만들어 주는 특효약이 걷기운동이다. 탁월한 체지방 감량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가위걸음이나 팔자걸음 안돼요 걷기운동은 걸음걸이가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걸음걸이는 운동은커녕 건강을 되레 해칠 수 있다. 아니나 다를까, 한 의료진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 203명 중 28%가 보행에 따른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20%는 발 모양이 변형된 상태.. 더보기
뱃살 많고 잘 붓는 체질이라면?-걷기운동 예찬론, 첫 번째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걷기운동에 대한 예찬론이 새삼 들썩거린다. walkholic이라는 단어가 회자되고 있고, 인터넷 ‘걷기동호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가을․겨울철 동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운동은 걷기운동이라고 한다. 하기야 걷기운동이 어디 계절을 따지랴. 실제 매 주말이면 각종 걷기대회가 전국적으로 열리고, 일상에서도 여기저기서 열심히 걷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걷기가 좋긴 좋은가 보다. ‘제2의 심장’인 발을 자극해 혈액 순환...세포에 산소 공급 걷는다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걷기는 직립보행의 인간이 마땅히 이행해야 할 자연의 법칙이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인간의 육체는 그 자체가 걷도록 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