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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둥지 기자단

‘일선현장 지도자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체육인재육성재단 E-learning교육

 

글/이병진

 

 체육인재육성재단이 학교운동부지도자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E-learning

교육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learning 교육은 이달 들어 신규 2강좌 제작이 추가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기존 콘텐츠와 연계하여 총5개 과정, 78차시에 대한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진행, 전문화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도자 직무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E-learning에 기반한 상시학습체계로 지도자들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스포츠심리학(16차시), 트레이닝 과정(16차시), 반도핑 과정(18차시), 운동역학(15차시), 운동생리학(15차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도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 콘텐츠 위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일선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지도자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들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다 보니, 상시학습체제와 자기주도적 학습환경을 조성해준다. 특히, 실용적인 강의내용으로 구성돼 학습자들에게 실무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양질의 교육기회도 얻을 수 있어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learning 담당업무를 맡고 있는 체육인재육성재단 경영지원부 정명욱 주무는 “운동부지도자들에게 체육이론을 제공하고,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어 지도자가 본 학습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지도방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라며 과정의 특성을  소개했다.


수강 중인 구로고등학교 이정진 지도자는 “무료강의의 장점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다는 점은 강의를 듣는데 큰 이점이 있다. 게다가 부족한 전공기초이론을 다시 학습할 수 있어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총 5개 교육과정, 78차시 강의로 확대


 재단이 개발·보급하고 있는 E-learning 교육은 스포츠심리학, 트레이닝론, 반도핑, 운동역학, 운동생리학 총 5개의 교육과정, 78차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강의들에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중간마다 적용하여 교육을 수강하는 지도자들의 재미와 흥미를 고취시키고 있다.

 

매 기수 200명씩 선발하는 E-learning의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nest.or.kr)에서 회원등록 가입후, 이러닝 강의실에서 강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 강의실’을 통해 강의내용을 제공받으며,1일 최대학습분량은 총 강의 50%로 제한되어 있다. 학습진도율이 100% 달성한 자에 한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에서 진행하는 지도자 직무연수와는 별개 사업이다.

 

일선현장 지도자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동시에 갖고자 하는 분들은 주저 말고 ‘체육인재육성재단’에 바로 접속하여 E-learning 회원등록을 하면된다.

 

 ⓒ스포츠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