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병진
지난 광저우아시안게임 당시, 도약종목에서만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이전 대회만큼의 성적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정순옥(멀리뛰기), 김덕현(멀리뛰기)은 모두 지난 4년간 혹독한 훈련을 견뎌왔다.
하지만 높이뛰기를 비롯한 일부 종목에서 세계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잇달아 등장함에 따라 노쇠화에 접어든 우리선수들의 금빛가도에 큰 부담으로 등장했다. 각종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유망주들도 예기치 않은 돌풍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필드종목 전력분석은 구로고등학교 이정진 지도자와 대한육련에서 근무한 바 있는 광희중학교 이병구 교사가 도움을 주었다.
과거 90년대 후반 아시아를 대표하는 높이뛰기 스타플레이어 이진택을 배출한 우리나라는 이 종목에서 지금까지도 많은 유망주들이 등장했다. 특히 우리나라 육상 역사상 처음으로 2013 IAAF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을 비롯하여 194cm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윤승현(한체대) 등 ‘포스트 이진택’을 꿈꾸는 이들이 동시에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두 선수 모두 2m25이상은 가능해 두 평론가 모두 메달권을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현존하는 아시아 최강자이자 아시아신기록(2m24) 보유자인 카타르의 에사 바르심 이 매 대회 2m35 이상을 기록할 만큼,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본인 스스로도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자신이 세웠던 아시아신기록을 갱신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중국의 왕유,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 샤오리앙 등 2m30이상을 넘을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기에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
한편, 여자부는 중앙아시아 선수들의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2013 시즌랭킹 카자흐스탄의 마리나 아이토바를 비롯하여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 우즈베키스탄의 나디아 두사노바, 만년 2인자 스베틀라나 라드질빌 등 1m95 이상을 마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 평론가 모두 1m92에서 우승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기차로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우리나라는 석미정이 결승 진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상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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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남 |
에사 바르심(카타르) |
샤오리앙(중국) |
우상혁(대한민국) |
여 |
아이토바(카자흐스탄) |
두사노바(우즈베키스탄) |
라드질빌(우즈베키스탄)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높이뛰기 윤승현 - 결승 진출 여 높이뛰기 석미정 - 예선탈락
우상혁 - 동메달
- 세단뛰기 -
김덕현이라는 걸출한 스포츠스타가 존재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종목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물론 그의 주종목이자 지난 아시안게임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부상으로 멀리뛰기만 우승을 함)로 평가받은 바 있어 많은 대회관계자들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그러나 두 평론가 모두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된 전력(이후 장기간 슬럼프를 겪고 있음)이 있어 예전만큼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의 카오 슈오, 카자흐스탄의 로만 바리예브 모두 지난해 17m 이상의 기록을 마크한 바 있어 김덕현의 힘든 우승경쟁이 될 듯하다. 그러나 지난 6월 전국선수권대회에서 16m61를 작성함에 따라 이전 컨디션으로 회복하고 있어 그가 작성한 한국 신기록 17m10만 갱신하면 우승권에 진입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한편, 여자부는 중국과 중앙아시아권 국가 간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 우즈베키스탄의 주라블레바를 비롯하여 2013 시즌랭킹 1위인 중국의 리메이, 만년 2인자인 리 얀메이 선수 등 14m 이상의 기록들을 마크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두 전문가는 우승권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14m20는 넘어야 목표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우리나라는 배찬미가 결선진출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예상 등수
|
1위 |
2위 |
3위 |
남 |
카오 슈오(중국) |
김덕현(대한민국) |
바리예브(카자흐스탄) |
여 |
리메이(중국) |
주라블레바(우즈베키스탄) |
리 얀메이(중국)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세단뛰기 김덕현 - 은메달 여 세단뛰기 배찬미 - 예선탈락
- 멀리뛰기 -
지난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덕현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남자 멀리뛰기 종목은 앞서 소개한 세단뛰기와 같이 대회 2관왕을 노리는 김덕현의 또 다른 주종목이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도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이 종목에 강력한 우승경쟁자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어 쉽지 않은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2013 시즌랭킹 1위인 중국의 리 진졔가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다.
두 평론가 모두 김덕현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다. 우선 안방에서 대회를 맞이한다는 점을 비롯하여 매 대회 8m에 근접한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지난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권 기록이 7m90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대회 2연패를 노릴 수 있을 걸로 전망한다. 그러나 왼쪽 발목 부상회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여자부는 일본의 사에코 오카야마와 샤치코 마스미간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두 선수모두 6m50 이상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로 지난 아시안게임 우승자인 정순옥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어느덧 30대 중반에 따른 노쇄화로 인해 예전 기량만큼 기록을 마크하지 못하고 있어 정순옥의 대회 2연패는 불투명할 전망이다. 이에 두 평론가는 이번 대회 여자부 멀리뛰기 우승권 기록을 6m55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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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남 |
김덕현(대한민국) |
리 전졔(중국) |
프렘 쿠마르 (인도네시아) |
여 |
오카야마(일본) |
마스미(일본) |
정순옥(대한민국)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멀리뛰기 김덕현 - 금메달 여 멀리뛰기 정순옥 - 동메달
- 장대높이뛰기 -
우리나라 육상종목 최초로 세계무대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진민섭은(2009 IAAF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가 출전하는 장대높이뛰기는 이번 대회 전략종목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그의 우승에 강력한 후보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어 나름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진민섭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선수로는 그보다 1살 많은 중국의 쉐창루이로 2013년 시즌기록으로는 불과 1cm차이 밖에 나질 않았으나 올해 IAAF 공인기록상으로는 15cm 높은 5m80을 마크하고 있다. 게다가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그를 제치고 우승한 경력(당시 진민섭은 3위)이 있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양얀셩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어 진민섭과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여자부에서도 중국의 우승이 점쳐지고 있다. 우선 2006 IAAF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2013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우승자인 중국의 리링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의 토모미 아비코, 태국의 수칸야 촘추엔디 등 4m 30 이상을 기록하는 선수들이 2, 3위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2013 아시아랭킹 5위권 모두가 중국 선수들로 채워질 만큼, 이 종목에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에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중국 선수들간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임은지, 최예은이 아시아랭킹 10위권에 포함되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결선진출과 한국신기록 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예상 등수
|
1위 |
2위 |
3위 |
남 |
양얀셩(중국) |
쉐창루이(중국) |
진민섭(대한민국) |
여 |
리링(중국) |
중국대표 |
토모미 아비코(일본)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 동메달 여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 결선진출
한두현 - 예선탈락 최예은 - 결선진출
- 원반던지기 -
전통적으로 중동국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남자 원반던지기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만큼은 구도가 변화될 것으로 두 평론가는 예상하고 있다. 물론 기록 면에서 우승후보들로 거론되는 이들의 실력이 한 끗 차이인 상황에서 인도의 비카스 고우다의 최근 경기내용만 놓고 보면 우승문턱에 한 발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그는 유독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경력이 없어 만년 2인자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다. 그러나 최근 우승권 기록인 66m이상을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기록들을 나타내고 있어 우승이 예상된다. 물론 비카스 고우다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이란의 에산 하다디, 사우디의 무달라크 알다우디 등이 아직 건재하고 있어 명승부가 기대하여 본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최종범은 역시 결선진출과 한국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여자부는 중국선수들의 압도적인 우승이 예상된다. 2013 시즌랭킹 10걸 중 전원 모두 중국대표선수들로 채워질 만큼, 이 종목 강세가 나타내고 있다. 2013 시즌랭킹 1위인 구 시유를 비롯해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수 씬유에 등 기록만 가지고 우열을 다루길 어려운 면들이 존재하고 있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중국선수들 간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정예림, 김민이 결선진출에 도달할 것을 기대해본다.
예상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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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남 |
비카스 고우다(인도) |
에산 하다디(이란) |
알다우디(사우디) |
여 |
중국대표 |
중국대표 |
크리쉬나 푸니아(인도)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원반던지기 최종범 - 결선진출 여 원반던지기 정예림 - 결선진출
김 민 - 결선진출
- 해머던지기 -
지난 10년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의 코지 무로후시가 아직 건재하고 있는 남자 해머던지기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그의 은퇴가 예상된다.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어버린 무로후시는 아직도 80m가 넘는 기록을 마크할 만큼 정상권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더구나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많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노련함까지 축적되어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그의 우승이 확실시 된다. 물론 타지키스탄의 카자로브, 쿠웨이트의 알리 모하메드 등 그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들이 넘쳐나 명승부가 예고된다. 우리나라는 이 종목 2013 시즌랭킹 9위에 오른 바 있는 이윤철이 반짝 동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여자부는 중국의 왕정이라는 걸출한 스포츠스타가 건재하고 있어 그의 우승이 예상된다. 물론 2013 아시아랭킹 10걸 중 9명이 중국선수들로 채워질 만큼,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기에 이변이 없는 한 중국선수들이 이번 인천아시아게임에서도 1, 2위를 차지할 걸로 전망한다. 우리나라는 강나루가 결선진출을 목표로 막바지 몸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예상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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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남 |
코지 무로후시(일본) |
알리 모하메드(쿠웨이트) |
카자로브(타지키스탄) |
여 |
중국대표 |
중국대표 |
마스미 아야(일본)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해머던지기 이윤철 - 4위 여 해머던지기 강나루 - 결선진출
- 창던지기 -
우리나라 투척종목 에이스 박재명이 복귀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남자 창던지기 종목은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전략종목 중 하나로 기대하는 종목이다. 복귀시즌인 지난해 아시아랭킹 6위권에 마크할 만큼, 아시아 정상권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그의 노쇠화에 따른 기량저하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선수들의 기량이 급상승 한 점 등을 이유로 명예롭게 은퇴한 그의 복귀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지난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80m 내외로 우승권의 향방이 가려진 사례 등을 살펴보면, 충분히 동메달 이상의 경기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의 강력한 경쟁자로 지목되고 있는 선수로는 일본의 유키후미 무리카미와 우즈베키스탄의 이반 자이세브, 중국의 자오 큉강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모두 한국신기록(83m99)보다 좋은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여자부 창던지기 종목 역시 중국선수들의 독주가 예상된다. 2013 시즌랭킹 10걸 중 8명이 중국선수들일 만큼, 독보적인 기량들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의 경쟁자로 손꼽히는 일본의 유키 에비하라, 스리랑카의 나디카 라크말리 모두 중국 선수들보다 5m 이상의 기록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중국선수들의 우승이 점쳐진다. 우리나라는 김경애가 결선진출이 목표이다.
예상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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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남 |
무리카미(일본) |
이반 자이세브(우즈벡) |
박재명(대한민국) |
여 |
중국대표 |
중국대표 |
유키 에비하라(일본)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창던지기 박재명 - 동메달 여 창던지기 김경애 - 결선진출
- 포환던지기 -
어느 누구하나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남자 포환던지기는 중동권과 중국선수들 간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2013 아시아육상선수권 우승자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술탄 압둘라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타이완의 창 밍황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그리고 2013 시즌기록랭킹 1위인 왕 구앙푸 역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명승부를 기대하여 본다.
두 평론가 모두 우승권 기록을 20m내외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의 왕 구앙푸가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선수로 평가하였다. 우리나라 정일우는 결선진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여자부는 여느 투척종목들과 비슷한 상황이다. 중국 선수들 간 우승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란의 라자비의 선전을 기대한다. 우리나라는 역시 이미영이 결선진출이 목표이다.
예상 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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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2위 |
3위 |
남 |
왕 구앙푸(중국) |
술탄 압둘라(사우디) |
창 밍황(타이완) |
여 |
중국대표 |
중국대표 |
라자비(이란) |
국내선수 예상경기결과
남 포환던지기 정일우 - 결선진출 여 포환던지기 이미영 - 결선진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육상종목 전망을 알아봤다. 일부는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발표한 성적(금3, 은5, 동10)
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예상결과들을 내놓았으나 아시아육상경기연맹에서 발표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간으로
분석하였기에 나름 설득력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이정진, 이병구 두 평론가 모두 전·현직 대표선수들에게 자문을 구해 전문성을 높였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중국, 일본 그리고 중동국가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스포츠스타선수가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 특히, 투척종목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보였던 스타들의 연령대가 30대 중후반임을 감안하여 본다면, 분명 세월을 빗겨가기 어려울 걸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스포츠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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