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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의 롤모델, 워싱턴 내셔널즈의 성공 비결 글 / 이찬희 (스포츠둥지 기자) 2012년 700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는 그 기세를 몰아 NC 다이노스와 10구단 유치를 결정하였다. 또한 K리그는 2부 리그를 창설하면서 여러 구단들이 2부 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연고지 이전을 단행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구단의 창설은 마냥 핑크빛 미래만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NC다이노스의 출범 과정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갈등이 한 예이다. 새로운 연고지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구단 자체의 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새로운 구단들이 리그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지원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미 지역에 뿌리박은 다른 스포츠 구단들과의 경쟁을 이겨낼 필요가 있다. 올해 제 9구단으로 프로야구에 참가한 NC 다이.. 더보기
제2의 이대호를 꿈꾸는 청소년대표 윤대영을 만나다. 글 / 서우리 (스포츠둥지 기자) 90년대 후반 부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은 부산연고의 프로야구팀 스카우터로 등장한다. 덕분에 당시 고교야구의 모습이 드라마 곳곳에 등장했는데 특히 1998년에 고교 1학년이었던 부산고의 추신수와 경남고의 이대호가 등장한 장면은 리얼리티의 진수로 꼽히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 실제로 90년대 후반 두 선수는 부산에서 유명한 고교야구 선수였다. 1학년 때부터 주목 받던 추신수와 이대호는 각 학교의 에이스로 성장하였고 2000년 캐나다에서 열린 제 1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멤버로도 선발되었다. 둘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둘은 각각 한국과 미국에서 대스타로 성장하였고 이대호는 2008년 베이징.. 더보기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보다!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 글 / 황혜진 (스포츠둥지 기자) 지난 8월 20일,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가 열렸다. 올해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을 돌파하며, 2년 연속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야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래서 인지 이번 신인선수 지명회의에는 많은 취재들과 야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는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넥센-한화-LG-두산-KIA-롯데-SK-삼성-NC)순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순(NC-삼성-SK-롯데-KIA-두산-LG-한화-넥센)으로 진행되었다. 지명회의에서 각 구단은 선수를 한 명씩 선발하며, 총 10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지명회의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더보기
‘환호성 없는 퓨처스 리그,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글 / 서우리 (스포츠둥지 기자)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이 포수의 글러브에 꽂히고,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오면 한쪽에선 환호성이 한쪽에선 아쉬움의 탄식이 울려 퍼지는 그라운드. 공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며 빠져드는 야구의 매력은 올해에도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해 프로야구는 총 681만28명, 경기당 평균 1만2081명의 관중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관중기록을 세웠다. 올해 총 65경기를 치른 시점까지 누적관객 101만1006명, 경기평균 1만5553명으로 매 경기 지난 해보다 약 2000명이나 많은 수의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고 있다. 관중도, 응원도, 환호성도 없는 야구장? 그러나 이렇게 뜨거운 프로야구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관중도, 응원도, 환호성도 없이 경기를 하는 프로선수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