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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VR 직관시대 VR 직관시대 글/ 허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 관광학) 스포츠 경기를 직관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관람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럿이서 하는 게 분명 더 낫다는 말을 한다. 사람들은 같은 공간에서 같이 응원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공간에 운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직관에는 티켓 값뿐만 아니라 교통비, 시간 등 각종 부대비용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여 함께 응원할 날이 머지않았다. (VR 관련 뉴스보도/ 출처 : MBC 뉴스데스크 캡쳐본) “집에서 '광화문 축구 응원'…VR에선 한 공간”은 11월 4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다뤄진 VR관련 뉴스의 제목이다. 뉴스의 핵심내용은 광화문에서 축구 경기를 보려면 집에서 광화문.. 더보기
F1 코리아 그랑프리, 단축키 F1(도움말)이 필요하다! 글 / 주지희 (스포츠둥지 기자) 10월 12일 영암에서 벌어진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공식 은퇴경기를 치르며 독일 출신 꽃미남 세바스찬 베텔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여러 화제를 뿌렸지만 코리아 그랑프리는 100% 성공적인 대회라고 할 수 없었다.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F1, 그 원인을 알아보았다. N석 관람객께서는 이번 정류장에서 내려주세요. N석은 주최측에서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마련된 좌석!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기에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였다. N석 관람객이 내려야 했던 정류장은 허허벌판 한 가운데 있었다. 따라서 정류장에 발을 내디딘 관객들은 많이 걸어야 했다. 입구는 보이지 않고 관람객들의 짜증은 가득했다. N석으.. 더보기
F1과 IAAF 대구세계육상 기념우표와 주화에 얽힌 지식재산권 글/오화석(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메가이벤트의 개최시기가 다가오면서 대회를 기념하는 각종 기념물들이 속속 세상에 그 모습을 나타내곤 한다. 올림픽의 경우 기금을 부가하여 우편요금에 부가금이 첨부된 기념우표를 시리즈로 발행하는 경우가 많고 기념주화도 발행되는 경우가 많다. 기념우표와 기념주화의 경우 발행계획단계에서 수집가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되는데,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도안의 저작권 문제가 쟁점이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이다. 혁신적인 도안, 그러나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대한민국 F1 그랑프리 기념우표 전남 영암에서 최근에 끝난 2011 F1 그랑프리가 2010년 10월 우리나라에 처음 개최되면서 2010년 1월 우정사업본부가 발표한 2010년 우표발행계획상으로는 1.. 더보기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의의와 과제 글 / 전용배 (동명대 교수) 지구상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F1이 2010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었다. F1은 연 400만 명의 관중과 6억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올림픽 및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 인정받기도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메인스폰서 문제로 인해 조금 하향세인 것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이번 대회이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석이 나왔지만, 대체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으로 귀착되고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의의와 가치 1. 자동차산업 10대 강국 중 마지막으로 F1 개최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바레인, 싱가포르에 이어 여섯 번째로 F1 개최국가가 되었다. .. 더보기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를 아세요? 글 / 이건희 (관동대학교 교수)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는 누구? 미하엘 슈마허(Michael Schumacher)는 1991년 F-1(Formula one)에 데뷔한 이래 총 250번의 경기에 출전하여 7차례의 드라이버 시즌 챔피언과 총 91회의 우승을 기록하였고, 68번의 폴포지션(Pole Position:제일 유리한 위치라는 뜻으로, 모터스포츠에서는 예선 1위를 뜻함)과 76회의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모터스포츠의 결승경기 중 서킷 코스를 가장 빨리 한 바퀴 돈 시간)을 기록하였으며, 이 기록은 앞으로도 쉽게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간주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브랜드인 벤츠 스포츠카 광고에서 실제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터널을 통과하는 장면을 연출한 장본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