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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2013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 수료식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13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과정은 국제 매너, 영어능력 향상, 글로벌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영자, 진종오, 홍정호 등 올림픽금메달리스트를 포함한 총 13명이 수료를 마쳤습니다. 수료생 분들, 6개월동안 '열공'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_^)♡ 2013.12.16 재단회의실 더보기
“한국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체육인재가 되겠다.”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의 진종오 선수와 스포츠 전문 변호사 글 / 이부영 (스포츠둥지 기자) ‘오노 액션’으로 한껏 시끄러웠던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의 쇼트트랙경기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당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때 김동성이 먼저 골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허무하게 금메달을 내주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체조 개인 종합 결선 평행봉에서 양태영은 기술점수 10점 만점을 받아야 했지만 감점된 점수를 받아 동메달에 머물렀다. 뒤늦게 국제체조연맹에서 오심인정을 했지만 결과 번복은 없었다. 이 뿐만 아니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여자대표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2012 런던올림픽 유도의 조준호 선수의 판정번복과 신아람 1초오심까지 한국스포츠는 잘못된 승부를 만났다. 명확한 승부를 벌.. 더보기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 세계적인 스포츠인재로 발걸음을 내딛다 글 / 이상희 (스포츠둥지 기자)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 개강식 ⓒ 이상희 국제스포츠 인재양성을 통한 스포츠외교력 강화 목표 국제대회 오심에 대한 피해, 두 번의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를 겪은 한국스포츠는 최근 10년간 스포츠외교력 강화를 위한 국제스포츠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현재, IOC를 비롯한 국제 스포츠계의 의사결정 또한 유럽 및 북미 국가가 주축이 되고 있다. 한국의 국제적 스포츠영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흔들리는 한국스포츠의 자존심을 지키고 세계적인 무대에 한국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제적인 스포츠인재를 통한 외교력 강화가 필수불가결하다. 스포츠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준비가 필요할까? 국제스포츠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과정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 더보기
하나의 세계, 둘의 올림픽 메달 집계방식 글/김학수(한체대 스포츠언론정보 연구소장) 런던 올림픽은 최고의 올림픽이었다.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며 인간의 정신은 숭고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일부 오심과 행정적 미숙에도 불구하고 런던 올림픽은 경이적인 광경과 영감을 안겨주었다. 2주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올림픽을 보며 행복감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거침없는 도전을 한 선수들에게는 화려한 성적이 영예로 돌아갔으며 뜻을 이루지 못한 많은 선수들은 미래의 영광을 기대하며 아쉬워했다.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많은 이야기와 화제를 낳았다.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는 수영에서 3개 올림픽 연속 금메달을 따는 첫 선수에 등극하며 역대 개인 최다 메달인 22개의 메달(금 18, 은 2, 동 2개)을 기록하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더보기
돌아온 런던의 영웅들…“이제 리우올림픽이다” 글 / 이종세(스포츠동아 이사) 돌아온 런던의 영웅들…“이제 리우올림픽이다” 세계 인구 0.7%인 한국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5위 2012 런던올림픽 결산과 2016 리우올림픽 과제 이제 리우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8월14일 런던의 영웅들이 돌아왔다. 태극전사들의 금의환향이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금메달 순위 세계 5위.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톱 7’이었던 한국스포츠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톱 5’까지 치고 올라갔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계4강에 들긴 했지만 원정 하계올림픽에서 ‘톱 5’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톱 5’에 올랐던 한국스포츠는 이번의 쾌거로 명실상부한 ‘세계 스포츠 5강‘으로 떠올랐다. .. 더보기
런던올림픽 특집: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현장] 글 / 이아영 (스포츠둥지 기자) 개막을 16일 앞둔 7월 11일 수요일,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우리 선수들이 꿈을 펼칠 무대가 있는 런던은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을 세 번이나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된다. 대한민국은 런던을 약속의 땅이라고 말한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역도의 김성집(95) 선수가 따낸 동메달이 바로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메달이었기 때문이다. 그 설레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입장하게 될 우리 선수들은 이제 올림픽을 실감하는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결단식 현장에 늠름한 모습의 양궁국가대표팀 ⓒ 이아영 올림픽은 모든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다. 총 소리 나지 않는 국가 간의 전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더보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달라도 다르다! 글 / 장덕선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무더운 날씨 속에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었던 북경, 조금은 어렵게 들어온 선수촌인지라 한 명의 대표선수라도 더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선수촌 앞마당을 서성거리고 있을 때 낮 익은 선수와 코치를 만났다. 한발의 미스로 2004년 아테네에서 진한 아쉬움을 주었던, 그리고 4년 후 2008년 보란 듯이 금메달(50m 권총)을 안겨준, 거기에 보너스로 은메달(10m 공기권총)까지 선물한 사격의 영웅 진종오 선수였다. 그 옆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지도자는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김선일 코치였다. 진종오는 경기 후 "본선 마지막에 실수를 한 것이 내게 좋은 기회를 준 것 같다"면서 "코치(김선일)님이 욕심 부리지 말고 편히 하라고 해서 나름대로 했는데 이렇게 금메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