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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업

깊은 산골에 위치한, 명문 사격부를 찾아가다!! 정선고등학교는 전국자율학교로, 강원도 지역의 대표 명문고라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서울대에 2명이 입학했으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1등을 하였고 교육 뿐 만아니라 예체능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 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카퍼레이드 준비에 정신 없었던 사격부 감독님과 아이들!! 운동할 때는 엄한 모습이지만 한번 한 약속은 꼭 지킨다는 오병옥 감독님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노트북을 사주신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둬 7명에게 미니노트북을 선물해주었다고 합니다. 교장선생님의 관심과 감독님의 사랑이 넘치는 정선고등학교 사격부를 만나보겠습니다. Q. 감독님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정선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근무중이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사격을 시작하.. 더보기
핸드볼,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우승’이라는 플래카드가 반겨주는 학교. “핸드볼,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며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 이번에 만나볼 ‘학교운동부’는 교장선생님부터 학생까지 핸드볼에 대한 열정으로 뭉쳐 있는 ‘인천 효성중학교’ 입니다. Q. 이준희 교장 선생님께서는 언제 부임을 하셨는지요? 2007년 3월 1일부로 효성중학교 10대 교장으로 부임을 하였습니다. 평교사 때는 수학전공으로 운동과는 관련이 없었는데, 교감시절 씨름부와 럭비부가 유명한 부평중학교에서 3년간 근무 하면서 운동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효성중학교 발령을 받고 오니 핸드볼 명문 학교로 예전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효성중학교 핸드볼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효성중학교 핸드볼부는 2006년부터 .. 더보기
수업 듣는 재미에 빠진 축구부라고?① 오늘은 체육을 전공하신 교장선생님, 그래서 운동부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들의 미래를 걱정해주는 안양중학교의 이승천 교장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부임할 당시부터 운동부 역시 정규수업을 이수해야 한다는 방침을 과감히 주장하셨는데요, 본인 스스로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일뿐이라며 손사래치는 이승천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조목 조목 들어보았습니다. Q 안양중학교 축구부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양중학교의 축구부는 1967년 3월에 창단이 됐으며, 현재 3학년 19명, 2학년 18명, 1학년 15명으로 총 52명의 선수와 감독 포함 3명의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67년 창단 후 3년 동안의 정비를 거쳐, 1970년에는 전국춘계중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19070~8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