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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유럽 핸드볼 최고의 대회 EHF 챔피언스리그를 아시나요? 글 / 김성수 (스포츠둥지 기자) 유럽의 핸드볼은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치러진다. ⓒEHF Champions league 페이스북 비록 우리나라에서 핸드볼은 인기가 높은 편이 아니지만, 핸드볼의 메카라고 불리는 유럽에서 핸드볼 열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때문에 핸드볼 강국들은 대부분 유럽국가들이고 많은 선수들도 유럽에서 뛰는 것을 희망한다. 유럽에는 국가별로 핸드볼 리그가 있지만 유럽핸드볼연맹이 주관하는 EHF 챔피언스리그라는 대회가 존재한다. 이 대회는 1955년에 창설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많은 유럽인들이 열광하는 EHF 챔피언스리그. 지금부터 이 대회에 대해 알아보자. 대회 진행 방식은? EHF 챔피언스리그 역시 축구의 UEFA 챔피언스리그처럼 유럽 대륙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 더보기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올림픽대표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명승부 연출! 글 / 김성수 (스포츠둥지 기자)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종료됐다. 사진은 경기 후 시상식 모습 ⓒ김성수 어느 종목이든 챔피언결정전은 재미있다. 이번 경기만 이기면 우승이라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두 팀은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그 속에서 명승부가 연출된다.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역시 다르지 않았다.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두산과 충남체육회(남자부), 인천시체육회와 원더풀 삼척(여자부)은 경기장을 찾은 핸드볼 팬들을 매료시키는 멋진 경기를 보였다. 최종 우승은 남자부에선 두산이, 여자부에선 인천시 체육회가 차지했고, 이재우와 류은희가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윤경신의 국가대표 은퇴식까지 열리며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더보기
런던올림픽 특집: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현장] 글 / 이아영 (스포츠둥지 기자) 개막을 16일 앞둔 7월 11일 수요일,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우리 선수들이 꿈을 펼칠 무대가 있는 런던은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을 세 번이나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된다. 대한민국은 런던을 약속의 땅이라고 말한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역도의 김성집(95) 선수가 따낸 동메달이 바로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메달이었기 때문이다. 그 설레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입장하게 될 우리 선수들은 이제 올림픽을 실감하는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결단식 현장에 늠름한 모습의 양궁국가대표팀 ⓒ 이아영 올림픽은 모든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다. 총 소리 나지 않는 국가 간의 전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더보기
4회 연속 종합 2위 쾌거, 광저우 AG ‘우생순’ Best10 글/ 김지한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 간의 열전을 뒤로 한 채 지난 27일 폐막했다. 45개국 1만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2개 종목, 476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서 한국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를 따내며 일본을 크게 제치고 아시안게임 4회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원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출전 사상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했다. 종합 2위라는 성적만큼이나 내실 있는 성과도 많았다.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종목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내고 ‘효자 종목’으로 떠오른 것들이 많았다.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을 따낸 사격을 비롯해 펜싱, 볼링 등에서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