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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삼성을 통한 진정한 프로구단의 모습 글 / 배정호 (스포츠둥지 기자) Respect의 완장을 들고 웃고있는 수원삼성의 모습 ⓒ수원삼성 수원삼성을 통한 진정한 프로구단의 모습프로 축구는 선수, 심판, 팬들이 함께 어울려져 있는 종목이다. 이 세 가지 요소 중에서 하나라도 소홀하면, 프로축구는 설 자리를 잃는다. 최근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은 ‘Respect’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Respect 캠페인은, ‘상대 선수 및 동료를 아끼고, 심판판정에는 승복을 하고, 팬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자’ 라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 수원삼성의 Respect 캠페인을 통해 프로축구 구단의 진정한 모습을 조명해 보았다. 상대팀 선수들과 환하게 웃고있는 수원삼성선수들(좌)ⓒ 오보람 블루포토 경기가 끝나고 인천 김남일 이천수와 악수를 나누는 보스나(우) .. 더보기
푸른날개의 숨은 조력자 -수원블루윙즈 자원봉사단 글 / 제갈현승 (스포츠둥지 기자) 열렬히 수원을 응원하는 서포터 그랑블루 ⓒ 제갈현승 2012년 5월 21일 일요일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이하 빅버드)에서는 수원과 울산의 K리그선두권 다툼의 치열한 양상이 형성되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결이 예상되었다. 또한 수원시가 고향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선수가 방문하기로 되어 팬들의 관심집중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 빅버드에서 3만7천명이라는 관중이 운집한 경기였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경기 속에서 관중들의 도우미로 자처한 사람들이 있다. 수원삼성자원봉사를 자청하여 봉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에게 수원이란 팀의 존재는 무엇일까? 수원삼성자원봉사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그들의 열정적인 수원사랑 2004년부터 수원삼성자원봉사단을 이끌.. 더보기
우리는 K리그를 사랑하는 사람들!! 글/오수정(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2011년 4월 24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 수원 삼성과 경남 FC의 K리그 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서포터즈, “그랑블루”의 압도적인 응원분위기에 굉장히 추웠던 날씨에도 경기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일요일 저녁이라는 부담스러운 경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보통 K리그 경기는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 5시, 7시부터 시작된다.) 필자도 이날 K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TV 중계 화면으로 보는 것과 직접 관람하는 것의 큰 차이를 몸소 느꼈다. K리그를 직접 관람하는 것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