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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체조연맹

미국체조대회 -2017 OZONE Invitational Gymnastics Competition- 을 소개합니다 미국체조대회 -2017 OZONE Invitational Gymnastics Competition- 을 소개합니다 글 / 권보영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해외연수생)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OZONE Invitational 체조대회는 매년 테네시(TENNESSEE)주에 있는 낙스빌(Knoxville)이라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회의 주요 목적은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 그리고 선수로의 성공이다. 2017년도 대회에는 미국의 20개 주에서 3,500명 이상의 선수(여자체조 100개 팀, 남자체조 50팀, 트램폴린 25개팀 이상)가 참가하였으며,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여자체조선수들의 대회도 포함되어 있었다. 매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목적으로 15년간 대회를 지속해 왔다는 것에 체조인의 한.. 더보기
생활체조 어떻게 바뀌어왔나?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삶의 윤활유가 되고 있는 생활체조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가벼운 운동만한 활력소가 또 있으랴. 생활체조는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자 삶의 에너자이저다. 생활체조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율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혼자서 또는 가족․이웃과 함께 혹은 직장동료들과 할 수 있는 스포츠언어다. 생활체조를 함께 즐기면, 사회는 하나의 이웃이 된다. 신체적 표현을 통해서 마음의 벽을 허물고, 무언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는 것이 생활체조다. 생활체조가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재건체조에서 국민체조, 도수체조 등 단순한 맨손체조가 주류였다면, 이제는 체조와 댄스의 영역을 넘나들고 있다. 치매.. 더보기
억울한 심판의 오심과 국제스포츠중재 제도 글 / 연기영 (동국대 법대 교수/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회장) ◯ 지나쳐버린 휴이시 주심의 오심논란 세계적인 은반의 여제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 김연아의 열풍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동갑내기 3총사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까지 우리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지만, 아직도 아쉬웠던 순간이 지워지지 않는다. 2월 25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렸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 경기였다. 콜리시움에서 1위로 들어 온 한국대표팀이 실격 당한 뒤 허탈해 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지만, 실격으로 금메달을 중국 대표팀에게 넘겨준 우리나라 쇼트트랙 여자 선수들의 표정, 바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