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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교구를 활용한 신나는 표현활동 글/ 고문수(인천용일초등학교) 고동색: 자, 그 다음으로 체육수업에서 또 다른 어려운 점은 없나요? 황금색: 저는 표현활동 지도가 어려워요. 거의 이 부분 수업은 없다고 봐야죠. 막연한 내용이나 주제를 보면 가르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죠. 전파란: 체육교육과정에서 표현활동 단원이 많은 교사들에게 홀대 받고 있는 건 사실이죠. 표현활동을 지도할 때,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학생들 앞에서 당황하기 쉽기 때문에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이지만,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죠. 천연색: 자신이 직접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도 한 몫 하죠. 아직까지 무용을 잘해야지 만 표현활동 지도가 수월하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구요. 고동색: 그러면 이런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는 어떤 것이.. 더보기
표적 도전형 뉴 스포츠 다트 (3) 글 / 이용진 (고대부중 교사) * 다트의 경기규칙 및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1. 득점에 관한 일반적인 규칙 옆의 그림처럼 1부터 20까지는 싱글(single), 더블(double), 트리플(triple)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중심부는 싱글 불(single bull)과 더블 불(double bull) 2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피자조각처럼 생긴 싱글 영역은 바깥쪽에 써져 있는 숫자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게 된다. 더블 영역은 해당 숫자의 2배, 트리플 영역은 3배의 득점을 하게 된다. 옆의 그림처럼 20점 영역의 트리플에 다트 세 개가 모두 명중하면 한 번에 180점을 얻게 된다. 중심부에 있는 싱글 불은 25점, 더블 불은 50점의 영역 점수가 있다. 다트보드 점수 영역의 바깥쪽에 다.. 더보기
교구를 활용한 신나는 게임활동 고문수(인천용일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은 체육수업에서 게임활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현장 교사들로 하여금 체육수업을 게임수업으로만 인식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 결과 교사들은 체육수업 시간을 게임수업으로 오해하는 일도 벌어진다. 교사들이 체육시간에 축구나 피구 게임만을 수업활동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체육수업이 게임활동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교사들은 체육수업 영역을 지도할 때에는 다른 활동을 제공하기보다도 게임위주의 활동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기에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점은 게임활동이 한두 가지의 활동, 즉 축구와 피구로 일관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교구를 활용한 게임활동은 학교현장에서 게임활동 지도에 대.. 더보기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생각해야 할 것은? 글 / 구교만(백석대학교 교수)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교사나 지도자들은 측정과 평가, 목표 설정, 적절한 배치, 적절한 지도 환경과 지원 서비스, 활동의 변형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걸 이야기 하자면 시간이 한 없이 부족하다. 다만 경험을 통해 얻은 몇 가지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얼마 전부터 테니스가 무척 하고 싶다. 그저 윔블던 대회를 우연히 보고나서부터 테니스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다. 이처럼 운동, 게임, 스포츠와 같은 신체활동에 참여하는데 많은 이유와 동기가 존재하지만 가장 큰 이유나 동기는 ‘재밌어서, 좋아서, 즐거우니까’다. 이처럼 우리가 원하는 그리고 필요로 하는 신체활동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활동이어야 한다. 밝게 웃으며 뛰노는 .. 더보기
새로움의 도전, 나는 게임활동을 만드는 체육 명장! 글 / 김갑철 (서울 대림초등학교 교사) “선생님! 오늘 체육 꼭 하실거지요?” “그래, 해야지!” “오늘 축구하면 안 되요?” “그래 오늘 축구하자!” “선생님! 여자들은 뭐해요?” “여자들은 피구해야지!” 대한민국의 모든 초등학생들은 체육 시간을 기다린다. 체육 시간을 무엇을 할 것인지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언제 부터인가 운동장에서 발야구, 피구, 축구 등 학생들이 스스로 놀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체육을 교과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학생들이 좋아하는 체육 수업! 체육 수업에서도 게임 활동을 좋아한다. 선생님들이 정확히 알고 있는 피구는 어릴 적 피구 왕 통키를 연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놀 수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07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