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폴더/스포츠시설/서비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골프장이 골프 대중화를 가로막는다? 글 / 이도희 (분당골프 골프사업팀 차장) 골프를 치는 이라면 답답한 도심을 떠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드넓은 페어웨이에서 여유 있게 라운딩을 즐기는 상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면(裏面)에는 로비의 온상으로 시작해서 위화감 조성, 환경 파괴까지 골프만큼 우리나라에서 말이 많은 운동도 거의 없을 것이다. 박세리 선수가 1998년 미 LPGA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라는 종목이 국내 매스컴에 수시로 등장하게 되면서 골프라는 운동은 국민들에게 점점 친숙해지게 되었다. 내장객 규모만 봐도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1983년도 약 100만 명 규모의 내장객수가 IMF시절인 1998년만 빼고 점차 증가하여 2008년에는 약 1천7백만 명으로.. 더보기 수영+헬스+댄스 월5만원의 숨은 뜻 글 / 김재영 (커브스코리아 대표) 웰빙의 시대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 자신의 주관적 가치만족을 최대의 덕목으로 삼는 이른바 ‘가치소비’ 풍조는, 삶의 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강관련 산업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도 건강을 위한 식품이나 체육활동 참여에 대한 소비는 소비자에게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07 체육백서를 살펴보면,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무려 71.4%나 되며 이 중 상업 스포츠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2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체육과학연구원은 2006년 우리나라의 참여스포츠는 세계 10위권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쯤 되면 생활스포츠 관련 스포츠시설 운영업은 유망산업이고 생활체육분야의 직업은 떠.. 더보기 한국에는 왜 돔구장이 없을까? 글 / 김 종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 교수)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면서 관중 525만 명으로 13년 만에 500만 관중 시대로 복귀한 프로야구가 올 시즌은 역대 3번째 최소 경기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400만 관중 돌파는 2007년 이후 3년 연속의 기록이기도 하다. 관중 증가 뿐만 아니라 입장권 판매 수입에서도 사상 최초로 3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프로야구가 국내 제1의 관람스포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듯하다. 야구대표팀의 올림픽과 WBC에서의 선전, 팀간 치열한 순위다툼, 스타선수의 활약 등이 프로야구의 인기를 이끄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1982년 원년 개막 이후 꾸준한 관중상승을 보이다 1995년 역대 최고 관중 수인 540만 돌파까지 이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