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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Road to Brazil’ 2010~2014 월드컵대표팀의 이야기 글 / 제갈현승 벌써 4년 전이다.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게 점유율을 높이 사고도 한국대표팀은 후반 막판 수아레즈에게 실점하여 아쉽게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 이후 브라질 월드컵 예선동안 조광래 감독, 최강희 감독의 뒤를 이어 홍명보 감독이 2013년 7월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하여 1년간 다양한 A매치를 치루고 드디어 6월 브라질월드컵 출전에 나선다. 그동안 대표팀은 4년간 우여곡절도 많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전술과 선수들의 변화가 있어왔다. 4년간 흘렀던 대표팀을 되짚어 보기로 한다. 2010년 ~ 2011년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와 박지성, 이영표의 국가대표 은퇴 (21경기 12승 6무 3패 승률 57.1%) 2010년 7월 취임한 조광래의 ‘만화축구’,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은퇴.. 더보기
다시 깨어난 잠실운동장 - 13년 만의 관중석과 기자석의 풍경 글 / 배정호 (스포츠둥지 기자) 2013년 7월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동 아시안컵 한· 일전. 이날 경기는 축구팬들을 대단히 설레게 했다. 13년 정확히 4810일 만에 잠실서 가진 한· 일전 A매치 개최, 그리고 43,000명의 관중 입장.. 서울 월드컵 경기장 건설로 인하여 그 동안 열리지 않았던 잠실운동장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취임과 더불어 강한 의지로 인하여 다시 한 번 재조명 됐다. 긴 잠에서 깨어난 잠실종합 운동장의 현장 분위기를 관중석과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 했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장면 ⓒjtbc 관중석 - 추억 그리고 향수에 빠지다. 한일전이 열린 일요일은 한국프로야구 두산과 LG의 잠실라이벌 전이 있는 날이다. 2시간 전부터 잠실 운동장 근처는 야구 유니폼과, 축구 유니폼이 뚜.. 더보기
‘인성과 예의가 먼저’ 김봉수 GK코치의 골키퍼학 개론 글 / 제갈현승 (스포츠둥지 기자) 김봉수 코치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선수의 기본은 ‘인성과 예의’다. 선수들이 아무리 기량이 훌륭하다 한들 기본이 빠져있다면 여지없이 혼을 내는 것이 김봉수 코치의 기본철학이다. 또한 골키퍼의 훈련법도 기초부분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 줄넘기와 몸의 균형을 잡는 훈련, 골키퍼의 경기운영을 강조한다. 김봉수 코치의 ‘골키퍼학 개론’을 들어봤다. ‘유럽파 골키퍼’를 육성하기 위해 세운 김봉수 GK클리닉 ⓒ 제갈현승 # ‘인성과 예의’가 선수의 기본이다. 어떻게 축구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남양주시 양정초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4종목 (핸드볼, 배구, 육상, 축구) 주장을 역임했죠. 면목초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어요. 한달에 교통비 8600원 준다며 제안했죠.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