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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레저스포츠 산업,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이끈다 레저스포츠 산업,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이끈다 - 2018 레저·스포츠 국제 심포지엄 글/ 정재협(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최근 레저스포츠는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문화생활 일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4차 산업과 융·복합 시대에서 레저스포츠는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며 새로운 영역을 넓혀간다. 올해 마리나 클러스터 거점도시로 선정된 부산은 해양 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로 10월 12(금)~14(일)까지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12일에는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스코틀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의 레저스포츠 산업 연사들을 초빙, 특별 강연을 가졌다.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과 지역경제 발전, 융복합 산업 전략을 듣는 자리였다. 행사는 조재기(국.. 더보기
여가에서 엘리트스포츠가 나온다, 호주배구 시스템 글 / 백진선 (호주배구연맹 인턴) 보통 한국에서는 여가와 엘리트 스포츠를 보았을 때 이들은 독립적인 분야이며 성격이 다른 스포츠로 간주한다. 또한 둘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지 의구심을 갖으며 어떻게 아마추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뛸 수 있을지 이러한 스포츠 시스템을 의아해 할 수 있다. 하지만 호주 배구 시스템은 이러한 편견을 깨뜨리고 여가 스포츠를 기반으로 시작하여 엘리트 스포츠로 올라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로 수행능력의 정도에 따라서 단계별로 진행되며 호주 클럽스포츠 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엘리트 스포츠를 강화하는 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는 전혀 다른 호주배구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여가 스포츠에서.. 더보기
한국, FIFA월드컵 유치전선 이상기류?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2018년 및 2022년 FIFA월드컵 축구대회 개최국을 선정하는 유치판도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당초 9개국(공동개최 2개조포함)이 혼전양상을 띠우고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유치신청 국들이 2018년 및 2022년 양 대회 모두에 양동작전을 펼쳐온 바 있다. 그러나 FIFA내의 기류가 2018년은 유럽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 속에서 비 유럽 유치 국들은 2018년은 유럽에 양보하고 2022년을 놓고 격돌하는 양상으로 교통정리 되고 있다. 호주가 최근 2018년 대회 유치신청을 철회하면서 2022년 대회 유치로 선회하였다. 특이한 사실은 이러한 호주의 2018년 월드컵 유치 철회의사를 FIFA와 호주 축구연맹이 공동성명형식으로 발표한 것이다. 공동성명서에 .. 더보기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호주 농구협회와 코치, 감독의 끊임없는 노력 글 : 한진희(호주농구연맹 인턴근무) 우리나라와 호주 농구의 코치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화려한 선수 경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현재 전주 KCC의 감독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허재는 한 때 농구 대통령이라 불리며 선수시절에 화려한 수상 내역을 갖고 있으며 호주의 Martin Clarke는 현재 호주 남자프로농구 팀의 감독으로 한때 주니어 대표님과 프로농구팀 선수였다. 이 둘의 공통점은 화려한 선수시절의 경험과 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허재는 미국에서 코칭프로그램을 Martin Clarke는 호주에서 코칭프로그램을 지도 받았다는 것이다. 호주 농구협회에서는 호주 농구가 현재 FIBA 랭킹 3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잘 구성된 코칭프로그램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한다. 호주스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