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서울스포츠과학센터, 선수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심리지원 서울스포츠과학센터, 선수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심리지원 글 / 김예은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 심리학) 올해 서울체중, 서울체고 양궁부와 대광중 탁구부는 서울스포츠과학센터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서울 대광중 탁구부는 실제 경기 상황에서 심리지원을 받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대광중 탁구부 코치는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여러 가지 부담감을 잊고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센터 전문가가 심리 상담을 해주었다”라며 “결승전 때 너무 긴장을 해서 불안해하던 선수가 있었는데, 현장에서 계속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후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서울스포츠과학센터는 서울시에 소속된 초, 중, 고등부, .. 더보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엘리트 선수만을 위한 기관에서 탈피하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엘리트 선수만을 위한 기관에서 탈피하다. 글/ 조해성(국민대학교 사법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기관을 넘어 국민 전체를 위한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4월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정책과학원)으로 간판을 바꾼 이후 스포츠 관련 연구 활동 외에도 사회공헌프로그램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멘토리야구단 운영이다. 멘토리야구단은 지난해 남북하나재단, 양준혁 야구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탈북청소년, 저소득층 청소년, 한부모 가정 청소년과 같은 소외계층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와 수상레저 등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년간 총 3천만 원을 들여 스포츠 외적으로도 미술관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 또한 지원하고 있다. 또.. 더보기
‘바람이 불면 9점을 쏘아도 괜찮아' ‘바람이 불면 9점을 쏘아도 괜찮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스포츠과학지원 김영숙 스포츠심리학 박사 인터뷰 글 / 김예은(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출처: 연합뉴스) 숨막히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달 중순 끝났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8명이 확정됐다.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양궁 국가대표들은 아시안 게임에 대비한 본격적인 심리훈련에 돌입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의 스포츠심리 지원시스템에 의해 선수 개인별 심리 프로파일을 만들고, 심리기술훈련과 개인 상담에 들어갔다. 특히 단체전에 대비하여 선수 간 신뢰와 의사소통 등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심리학 전문 연구원인 김영숙 박사님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심리지원이 어떻게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