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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8 필사즉생 필생즉사 : 국제심판 양성사업 상임심판 전문교육과정 : 하키 상임심판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국가대표로서 시드니올림픽 은메달,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영광을 얻었고 지도자로서도 경험을 쌓았다. 또한, 상임심판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어 치열하게 세상에 부딪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하면 죽을 것이다, 김정철 심판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지 않을까. # 필드하키선수에서 심판이 되기까지 33살에 은퇴 후 3개월간 말레이시아에 용병으로 있었다. 그 후 한국체육대학교에서 5년 동안 지도자로서 입지를 다졌고, 2009년부터 심판을 시작했다. “지도자 대부분이 심판이었어요. 지도자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심판을 도전하게 되었고, 2014년 상임심판이 되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키에서는 상임심판이 단 .. 더보기
런던올림픽 특집: [여자 하키] 기적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자 하키팀 글 / 이아영 (스포츠둥지 기자) 푹푹 찌는 더위가 시작되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 작정인지 벌써부터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방금 전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도 금새 젖어버리는 티셔츠 때문에 당황스럽기까지 한 날씨다. 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태양을 온 몸으로 받아내며 전력 질주를 하는 여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대한민국 여자 하키 대표 선수들이다. 런던 올림픽을 이제 한 달 앞둔 그녀들의 눈빛에서 비장한 각오가 느껴졌다. 그간의 노력이 이제 빛을 발할 시간이 온 것이다. 4년이라는 시간도 안 올 것 같더니 벌써 이렇게 우리를 급습했다. “이겨본 놈이 그 맛을 안다더니, 뉴질랜드 대표팀 상대로 A매치 전승 거둬낸 여자 하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세계랭킹 8위)은 지난 6월 4일부터 .. 더보기
복싱 마우스가드, 축구에도 필요한 이유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저절로 이를 악물게 된다. 운동을 하면서 경쟁을 하게 되면 이는 그야말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추운 날 축구나 인라인스케이팅 등을 타다가 땅바닥에 강한 충격이라도 받게 되면 앞니는 순식간에 부러진다. 운동도 좋지만 치아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즐기자. 축구를 하면서 마우스가드 한다고 비웃지 마라 운동을 하다가 치아를 다치는 일은 의외로 많이 일어난다. 특히 속도를 즐기는 운동인 인라인 스케이팅이나 스키·스노보드를 타다가 다치는 경우도 많고, 축구나 농구, 격투기를 하다가 치아를 부러뜨리는 일도 많다. 치아는 한번 다치면 치료비도 많이 들고 치료기간도 짧지 않을뿐더러, 자연치유가 되지 않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