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라테스

2018 스포츠둥지 기자단, 세상을 향해 지저귀자 2018 스포츠 둥지 기자단, 세상을 향해 지저귀자 글/ 신용욱(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 스포츠복지를 중점으로 기사를 작성한 김신범 기자를 비롯하여 김예은 기자(스포츠 심리학), 신용욱 기자(한국 육상), 이규형 기자(트레이닝), 정재협 기자(국제스포츠), 조해성 기자(스포츠와 법), 추민선 기자(필라테스), 황인호 기자(아마추어, 엘리트 축구), 허찬 기자(스포츠 행정)까지 총 9명 모두 2018 스포츠둥지 기자단으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담아낸 기사를 작성했다. 지난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스포츠 둥지 기자단의 수료식은 지난 10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기자단과 담당자는 그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한 해 동안 진행.. 더보기
필라테스와 요가, 어떻게 다를까? 필라테스와 요가, 어떻게 다를까? 글/추민선 (이화여자대학교 체육과학부 추민선) 요가와 필라테스를 같은 운동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요가와 필라테스 모두 깊은 호흡을 통해 몸을 이완하는 동작에서 근력이 강화된다. 하지만 이들은 수행 목적부터 호흡법까지 다르다. 요가와 필라테스에 대해서 소개한다. (필라테스/ 출처 : byrdbarnhouse.com) 필라테스는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심부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법이다. 1900년대 초에 영국의 포로수용소에서 근무하던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가 창시했으며 수용소에 있는 수용인들에게 운동을 보급할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에서 병상에 누운 부상병들의 재활 치료와 자세를 교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었으며, 침대와 매트리스.. 더보기
요가+발레+스트레칭 = 필라테스의 효과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운동복 차림으로 누워 몸을 활모양으로 구부리며 스트레칭 한다. 균형을 잡기 위해 양팔을 벌린다. 강사가 옆에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게 일일이 잡아준다. 수행하듯 조용히 자세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얼마 되지 않아 얼굴에는 땀이 흥건히 묻어난다. 복장과 자세를 보면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요가는 분명 아니다. 체조는 더더욱 아니다. 다름 아닌 필라테스 강습장면이다. 필라테스를 아시나요 필라테스는 1900년대 초에 조셉 필라테스(Joseph Pilates)에 의해 시작된 운동으로 독일에서 처음 시작됐다. 여리고 병약한 아이들의 몸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그 후, 제1차 세계대전 때 병상에 누운 부상병들의 통증을 완화시키.. 더보기
춤이야? 격투기야? 다이어트 효과 만점 운동 모음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춤 같기도 하고 격투기 같기도 한 퓨전운동이 인기다. 이른바 ‘댄스와 격투기의 융합’이다. 댄스로는 2% 부족하고, 그렇다고 격렬한 격투기를 하자니 부상 당하지 않을까 걱정인 사람들에게 구매력이 높다. 격투기의 격렬함에 댄스의 부드러움을 결합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리권, 태보, 바디킥, 터보킥, 카디오 컴뱃 등 이름도 생소하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강인한 여성상을 추구하는 요즘의 흐름과 맞아 떨어져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 리권(Rhykwon)=태권도+복싱+리듬 리듬태권이라고 불리는 리권은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탄생한 신종 댄스무술. ‘Rhythm and Taekwondo’(태권도) 의 합성어... 더보기
사람들은 왜 운동할까?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웬만한 사람이면 자기만의 운동 하나쯤은 갖고 있다. 출퇴근하면서 걷기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스트레칭으로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사람도 있다. 매주 등산을 하면서 일상의 찌든 때를 씻어내는 동호인이며, 조기축구회나 건강달리기 동호회에 가입하여 윤택한 여가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다. 동호회 하나에 만족하지 못해 두개 이상의 종목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때에는 운동하지 않으면 대화에 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생활체육=건강’ 이라는 일차원적인 해석은 버려야 그럼 사람들은 왜 운동할까? 건강해지려고? 물론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기 마련이다. 죽을 병에 걸린 사람도 운동 열심히 하면 낫는다고 하니, 그건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