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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관람보다 참여로 이끈 한국골프종합전시회 관람보다 참여로 이끈 한국골프종합전시회 글 / 이규형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올해로 23번째를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고 XGOLF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개사가 참여해 350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3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린다. 23일 평일 오전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로비는 관람하러온 인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제23회 한국골프종합전시회) 전시장 안에는 크게 유명 클럽브랜드 용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시타부스’와 골프 용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아울렛’, 다양한 이벤트가 이루어지는‘이벤트존’으로 나눠져 각각 운영되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는 일반 기업들이 참가하여 타겟 마케팅(Targ.. 더보기
대한민국 야구박람회를 가다. 글 / 강동균 (스포츠둥지 기자) 올림픽 열기도 피해가는 프로야구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로 800만 관중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이런 야구 열기와 더불어 과거 축구가 그랬던 것처럼 이제는 "보는 야구"에서 "하는 야구"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보다 친근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야구 관련 용품과 자료, 창업 아이템 등 야구의 모든 것을 망라하는 야구 박람회가 개최 되었다. 또 하나의 엑스포, 대한민국 야구 박람회 (KOREA BASEBALL EXPO)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3달 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여수 엑스포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야구를 주제로 한 엑스포가 열렸다. 대한민국야구박람회사무국과 .. 더보기
2010 월드컵, 대~한민국 변태(變態, metamorphosis)하라 글 / 윤영길(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교수) 그렇게 기다리던 4년이 또 여지없이 이렇게 오고야 말았다. 4년 전 지단의 박치기로 그렇게 허무하게 끝내버리더니 모두를 기다리게 하고 다시 남아공에 모여들었다. 4년 전 그 선수들도 있고 젊고 새로운 선수도 있다. 메시나 호날두, 파브레가스처럼 풋내기로 겨우 2006 월드컵팀에 합류해있던 선수들이 그 4년 동안 변태(變態, metamorphosis)를 거쳐 세계 축구의 중심선수가 되어 있다. 짧아 보이는 4년은 이렇게 많은 변화를 세계 축구계에 남겨놓았다. 우리의 이청용과 기성용, 이승렬이 변태한 것처럼...... 대~한민국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사진출처: 한국축구협회 만들어진 팀 1986년 박창선의 골로 시작해 2006년 원정 첫승, 그렇게 대~한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