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정선수

런던올림픽특집 : [조정] 지금부터 진짜 무한도전 글 / 이아영 (스포츠둥지 기자) 2012년 7월, 드디어 조정 국가대표팀이 꿈의 무대 런던에 입성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조정 국가대표선수는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대구대학교 4학년), 여자 싱글스컬 김예지(서울체고 3학년),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김명신(화천군청 29세), 김솔지(포항시청 24세) 이렇게 4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충주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에 참가해 런던 행 티켓을 거머쥔 주인공들이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모두 올림픽 무대가 처음인지라 모든 것이 신기하고 기대감에 차 있었다. 태릉선수촌 밥 한 번 못 먹어봤던 조정대표팀 조정 국가대표팀에게는 사연이 참 많다. 사람들은 국가대표라면 누구나 태릉선수촌에서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북 진천.. 더보기
런던올림픽 특집: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현장] 글 / 이아영 (스포츠둥지 기자) 개막을 16일 앞둔 7월 11일 수요일,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우리 선수들이 꿈을 펼칠 무대가 있는 런던은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을 세 번이나 개최하는 첫 번째 도시가 된다. 대한민국은 런던을 약속의 땅이라고 말한다.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역도의 김성집(95) 선수가 따낸 동메달이 바로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메달이었기 때문이다. 그 설레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입장하게 될 우리 선수들은 이제 올림픽을 실감하는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결단식 현장에 늠름한 모습의 양궁국가대표팀 ⓒ 이아영 올림픽은 모든 운동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다. 총 소리 나지 않는 국가 간의 전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