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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코치

국가대표 음주파문, 태극마크의 무게가 가벼워졌을까? 글 / 이철원 (스포츠둥지 기자)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국가대표의 음주사건이 또 다시 연달아 발생했다. 예전과는 달리 태극마크의 의미가 다소 가볍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이철원 ▶ 요트 대표팀, 올림픽 직전에 코치를 잃다 대한요트협회는 대표팀의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인 조재기 대한체육회 경기력강화위원장을 초빙해 요트 대표팀에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를 통해 조 위원장은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올림픽에 출전하는 마음가짐과 국가대표로서의 필수 사항을 전달했다.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25일(현지시간)에 요트 국가대표 이재철 코치가 런던 현지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코치는 요트 경기.. 더보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가다1 글/ 이강은 (한양대학교) ‘수영에 박태환이 있다면 요트종목에는 이태훈과 하지민 선수가 있다’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펼쳐진 제26회 중국 선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그곳에서 금 28개, 은 21개, 동메달 30개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한국대표팀. 유니버시아드 종목 중 필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요트와 윈드써핑 종목! 윈드써핑 종목의 이태훈 선수(해운대구청)와 요트 레이저의 하지민 선수(한국해양대). 이 두 선수는 대한민국 윈드써핑과 요트에서의 유망주이자 201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우승한 실력자들. 또한 이번 유니버시아드 경기 가운데 이태훈 선수는 요트 RS-X급(윈드써핑)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Q.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태훈: 체육선생님의 권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