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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자전거 음주운전 OUT! 자전거 음주운전 OUT! 글/ 허찬(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 관광학) 등산 명소 아래 음식점의 테이블 위를 보면 대개 초록색과 갈색 술병이 올려져있다. 우스갯소리로 등산 후에 음주까지 등산의 일부라는 말도 있다. 과도한 음주는 잘못이지만, 음주 자체가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음주 뒤에 자동차를 모는 것은 어떤 이유로건 범죄행위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음주운전은 유독 자전거에서 관대하게 여겨졌다.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중간 중간에 술을 파는 노점상들이 있다는 기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많은 라이딩 코스의 시작점이자 자전거 전용 주차장도 있는 팔당역 부근의 식당들을 방문했을 때 잠재적 자전거 운전자들이 음주를 하는 광경은 쉽게 볼 수 있었다. 음주 자체.. 더보기
‘단백질보충제’,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단백질보충제’,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글/ 이규형(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신체를 단련하고 몸을 가꾸는 트레이닝에도 시류가 있다.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스포츠 종목이 다르고 스포츠의류및 스포츠브랜드도 선호도가 엇갈리기 때문이다. 현재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에 있어서 트렌드는 당연 ‘단백질 보충제(Protein)’ 라 할 수 있다. 근육 생성에 있어 단백질은 꼭 필수적이다. 특히 보디빌딩 종목 특성상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은 타 종목에 비해 월등히 높다. 이제는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운동에 입문하는 초심자들 또한 단백질 보충제 섭취를 고민한다. 과연 단백질 보충제는 필수적인 것일까? (단백질 보충제, Protein/ 출처 : Shutterstock) 사실 어떠한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할 것 인가라는 고민 이.. 더보기
생활스포츠, 진지한 여가활동이다 생활스포츠, 진지한 여가활동이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다양한 생활스트레스까지 더해지는 요즘, 도시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기분을 전환하는 여가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 현대 사회가 바쁘게 돌아갈수록 ‘진지한 여가(Serious Leisure)’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간다. 진지한 여가라는 개념을 처음 소개한 사람은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로버트 스테빈스(Robert B. Stebbins) 석좌교수다. 인간 삶의 이유를 ‘일(Work)’에서 찾았던 기존 학자들과는 다르게, 스테빈스는 ‘진지한 여가(Serious leisure)’에서 인간 존재 이유를 찾는다. 크로스컨트리, 산악트래킹, 재즈 연주 등 여가활동 마니아인 스테빈스는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더보기
미사리 경정공원, 모두의 공원으로 발전하자! 미사리 경정공원, 모두의 공원으로 발전하자! 글 / 허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 관광학) 미사리 경정공원(이하 '미사경정공원')은 1995년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이후로 현재까지 경기 동부권의 여가녹지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43만평의 대지 위에 10여만 평의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미사경정공원은 드넓은 호수주위를 둘러싼 5km 자전거 하이킹코스와 자연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방문객들에게 여가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체육시설으로 경정경기장, 조정·카누경기장 이외에도 족구장,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들을 구비해 하남시민들의 체육활동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사경정공원주변에 요즘 큰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5,678,689㎡의 면적에 95,000여 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