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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잉

영양과잉에 항거하여 운동을 실천하자! 글/김수근(동신대학교 교수)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의 저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그리스 의사 헤로디커스라는 사람이 있다. 모든 사람은 그를 ‘예방의학의 선구자’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헤로디커스라는 사람이 한 말 가운데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있다. “당신이 지금 운동을 하지 않으면 검진할 시간이 길어질 것이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지금도 제자들에게나 특별한 건강강의 시간에 자주 인용하곤 한다. 그 시대에 이런 말을 사고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그 시대와 오늘은 비교가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운동은 여전히 쉽게하기는 어려운 딜레마인가 보다. 오늘을 사는 성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몇 개의 키워드가 항상 따라 다닌다.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그리고 복부비만 등’ 1년전에 일본 마츠모토 대학과 학술.. 더보기
일주일에 30분만 더 걸어도 1년에 1kg을 줄일 수 있다. 글 / 김진홍 (인제대학교) 인간은 생후 1년 뒤부터 시작하여 평생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걷기를 반복한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걷기는, 질병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생활에 필요한 이동을 위해 이루 어진다.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걷기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유익한 운동으로 인식된 것은 최근의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동차의 문명이 우리와 거리가 멀던 과거에 인간이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교통의 수단이 발로 걷는 일이었기 때문에 이를 운동 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의 일상 생활로 여겼다. 그러나 교통문명의 발달은 인간은 걸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으며,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에 따른 비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