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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학생

사서교사와 학생선수의 도서관 활용수업 글/ 박창선(내동중학교) 체육교사가 아닌 사서교사 입장에서 본 학생선수. 그리고 본교 야구부 학생들과 울고 웃으며 4년을 함께 만든 “독서하는 야구부” 박창선 인생에 소중한 무형의 재산이다.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의 방안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하는 운동부”를 만들어 최저 학력과 인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다양한 독후활동 실시로 격차를 해소한다.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튼튼 도야부의 도서관 활용수업”과 사서선생님의 멘토˙멘티 수업까지 더해져, 2012년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도서관 우수사례”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 우수를 받았으며, 2010년 “김해의 책” 단체 독후활동에 최우수상 및 각종 뉴스와 신문을 통해 “도서관으로 간 야구부”가 소개되었다. 학교운동부의 실질적인 내용을 마련하는 교육적.. 더보기
미국은 학생이 먼저, 한국은 선수가 먼저(2) 글 / 서우리 (스포츠둥지 기자) 대한야구협회는 고교야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해부터 ‘고교야구 주말 리그제’를 시행했다. 과연 주말리그제는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 학생 선수들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것일까? 이를 위해 올해 청룡기의 우승팀이기도 한 덕수고 야구부의 민동근 수석코치를 만나 한국 학생선수들에 대해 들어보았다. 민동근 코치는 덕수고에서 10년간 수석코치를 한 만큼 학생들의 상황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덕수고 야구부 민동근 수석코치 ©서우리 덕수고 야구부 학생들의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되나. 정부 방침상 주말에만 리그를 진행하기 때문에 평일에는 등교한 후에 전부 수업을 들으러 간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대회 때문에 수업을 빠지면 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