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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스포츠 아나운서는 자신감이다 스포츠 아나운서는 자신감이다 글 / 김신범(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스포츠 아나운서는 승리 팀 감독과 수훈선수를 찾아가 인터뷰하고, 경기 상황 등을 매끄러운 말솜씨로 전해준다. 최근에는 각 스포츠 채널 방송국의 마스코트로 활동하기도 한다.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대중들이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그 삶은 과연 어떨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석사과정에 진학해 스포츠 사회학을 전공하는 매력적인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 아나운서의 세계를 자세히 알아봤다.. 더보기
은퇴 후의 삶 -스포츠 캐스터의 꿈을 만나다. 글/ 안나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 석사) 최근 사람들에게 화제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MBC에서 창사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5509명의 지원자 중에서 아나운서를 공개 채용하는 것으로 시청률 15.3%를 기록하였다. 총 3명의 합격자가 나왔는데 이들을 통해서 아나운서 지망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특히 스포츠캐스터의 매력을 느끼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나.운.서! 방송의 꽃이라고 불리며 지적이미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직업,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 가지 정보와 지시사항 등의 말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사람. 무엇보다 정확한 발음과 언어 구사력이 필요하며 ‘말의 아나운서가 되느냐, .. 더보기
체육직업 탐구- 스포츠 아나운서 글/ 김윤환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체대 가면 체육 선생님 말고 뭐 할게 있나?” 고등학교 당시 체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나의 말에 많은 친구들이 저렇게 말했다. 지구촌 60억 인구가 가장 열광하는 월드컵, 올림픽이 모두 스포츠에 관한 것들인데 설마 그렇게 큰 분야의 직업이 체육 선생님 밖에 없을까? 라고 나름 소심한 반박을 시도해봤지만... 어린 나에게는 인정하기 싫었던 그 말에 강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이유는 체육 쪽에 과연 어떠한 직업들이 있는지 나조차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간의 많은 활동을 통하여 체육 쪽에 정말 많은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일 하나하나 모두가 너무나 멋진 일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체육 쪽으로 진학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