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여가

달리기 초보에서 벗어나 마라톤 고수로 등극하여 보자. 글/ 이병구 (영서초등학교) 벚꽃이 만연한 요즘, 봄기운을 절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전국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와 결합된 이벤트의 경우, 국민의 건강과 복지 측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동호인들이 체계적인 운동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많은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되고 있다. 이에 국민생활체육회에서는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을 선별하여 올바른 자세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전문지도자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자가 속한 전국육상연합회에서도 사업운영권을 위임받아 전국 11개소(청소년달리기 3개소 포함)에서 달리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달리기교실’은 예년에 비해 사업시기가 늦었지만(그래서 10개.. 더보기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아시나요? 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승마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귀족스포츠라 보통사람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또한 어디에 가야 말을 탈 수 있는지 찾기도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1년 3월에 말산업 육성법이 통과되고, 한국 마사회가 전국민 말타기 운동을 벌이면서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전국민 말타기 운동의 개요를 간략히 살펴보면, 작년부터 봄가을에 초급과 중급자, 학생 및 일반으로 여러 반이 형성되어 있다.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뉘어져 주말반은 높은 경쟁률로 기회를 얻기가 쉽지만은 않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면 마사회에서 70%의 비용을 부담하고 참가자는 30%의 기승료을 부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에 입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