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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나운서

문성민의 복귀, 현대캐피탈 천군만마를 얻다 [정인영 아나운서 인터뷰] 글/ 배정호(스포츠둥지 기자) 2013 NH 농협 V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7위 러시앤캐시가 세 번째로 맞대결을 펼쳤다. 올해 창단 된 러시 앤 캐시 배스피드는 지난 현대 캐피탈과 경기에서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과연 오늘 러시 앤 캐시는 유관순 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을 물리 칠 수 있을까? 김호철 감독은 경기 전 “러시 앤 캐시는 상당히 무서운 팀이다. 신생팀 이지만 한번 분위기를 타면 걷잡을 수가 없다. 오늘 경기를 천천히 풀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김호철 감독의 말처럼 러시 앤 캐시는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주말에도, 리그 1위 삼성화재 에게도, 아쉽게 3:2로 패배했다. 하지만, 홈에서 3위 우리카드를 3:0으로 완파를 하고 다시 한번 분위기를 타고 있었다. 러시앤캐.. 더보기
체육직업 탐구- 스포츠 아나운서 글/ 김윤환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체대 가면 체육 선생님 말고 뭐 할게 있나?” 고등학교 당시 체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나의 말에 많은 친구들이 저렇게 말했다. 지구촌 60억 인구가 가장 열광하는 월드컵, 올림픽이 모두 스포츠에 관한 것들인데 설마 그렇게 큰 분야의 직업이 체육 선생님 밖에 없을까? 라고 나름 소심한 반박을 시도해봤지만... 어린 나에게는 인정하기 싫었던 그 말에 강하게 대응할 수 없었던 이유는 체육 쪽에 과연 어떠한 직업들이 있는지 나조차도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간의 많은 활동을 통하여 체육 쪽에 정말 많은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일 하나하나 모두가 너무나 멋진 일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체육 쪽으로 진학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