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가 되려면 심상훈련은 필수~
글 / 정청희 (한국스포츠심리연구원 원장) 20세기의 골프의 황제 잭 니클라우스는 자신의 저서 “골프, 마이웨이”에서 밝혔듯이 실제로 샷을 하기 직전에 매번 이상적인 스윙, 날아가는 볼의 탄도, 방향, 착지점을 머릿속에 그린다. 또한 자신의 골프인생이 성공한 것은 모든 플레이를 언제나 사전에 심상을 통하여 준비한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딕 포스벨리는 높이뛰기의 도움닫기, 점프, 공중동작, 착지 등의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매번 심상을 이용하였고, 그 결과로 세계기록을 수립하였고, 그가 이용한 배면뛰기를 포스베리(Fosbury) 라고 명명하는 명예를 얻기도 하였다. 88서울올림픽에 참가한 미국대표팀의 86%가, 그리고 캐나다 선수의 99%가 심상훈련을 하였음이 보고되었음을 고려하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