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체육회장

사상 첫 국가대표 출신 대한체육회장 탄생, 경기단체 회장도 절반 물갈이 글 / 이종세(용인대학교 객원교수) 사상 첫 국가대표 출신 대한체육회장 탄생 경기단체 회장도 절반 물갈이…26명 신임 임기 4년 체육 단체 회장 선거 결산 사상 첫 국가대표 선수출신 대한체육회장의 탄생. 대한체육회 가맹 52개 경기단체 가운데 26개 단체 회장의 물갈이. 지난 2개월간 체육계를 강타한 대한체육회 회장 및 가맹 경기단체 회장 선거 열풍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지난 1월7일 대한역도연맹을 시작으로 55개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가 회장선거에 돌입, 복싱 스키 택견 등 3개 단체를 제외한 52개 단체가 회장을 뽑았고 2월22일에는 마지막으로 신임 대한체육회 회장을 선출했다. 2017년 2월까지 임기 4년의 대한체육회 회장과 가맹 경기단체 회장을 선출한 2013년 체육단체 회장 선거를 결산해본다.. 더보기
대한민국 체육계 연초부터 선거열풍 글 / 이종세(용인대학교 객원교수) 체육회장 • 58개 경기단체장 선출 싸고 치열한 득표전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 재선 여부 최대 관심사 축구 등 약 20개 경기단체도 도전과 수성으로 팽팽히 맞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재선은 가능한가.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누가 될 것인가. 계사년 새해 벽두부터 체육계는 제38대 대한체육회 회장과 대한체육회 가맹 58개 경기단체 회장선거에 온통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3년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을 1년여 앞둔데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첫해. 1월말까지 경기단체별로 4년 임기의 회장을 뽑은 뒤 이들 경기단체 대표들이 2월22일 역시 4년 임기의 차기 대한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해방이후 신익희, 조병옥, 이기붕, .. 더보기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이제 그만” 박근혜 당선인, 후보시절 이어 다시 강조 글 / 이종세(용인대학교 객원교수)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이제 그만” 박근혜 당선인, 후보시절 이어 다시 강조 체육관련 기관 단체도 전문가 기용 절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낙하산 인사’ 근절 의지가 예사롭지 않다. 박 당선인은 12월25일 최근 이루어진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와 관련, “이는 국민과 차기 정부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며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못 박았다. 이명박 정부를 겨냥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제18대 대선을 40여일 앞둔 지난 11월6일에도 “부실 인사(人士)가 아무런 원칙 없이, 전문분야와 상관없는 곳에 낙하산으로 임명되는 관행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는 내용의 정치쇄신 공약을 발표했었다. 비전문가의 낙하산 인사를 뿌리 뽑으려는 박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나타낸.. 더보기
이건희의 힘과 한국스포츠외교력 (II)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물론 이건희 IOC위원의 복권에 대하여 여러 가지 견해가 복합적으로 어느 정도 공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3수에 도전하는 평창으로서는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이건희 IOC위원의 지대한 영향력 또한 국제스포츠 무대에 시사하는 바 역시 크다. (이건희 IOC위원과 자크 로게 IOC위원장: 윤강로 저서’총성 없는 전쟁’ 사진) 올림픽을 유치하는 과정에는 IOC윤리규정이라는 제한이 걸려 있다. IOC위원 방문 금지, 선물 배포 금지조항 등이 표심을 잡아야 하는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스포츠외교관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IOC위원의 경우 실제로 이러한 제한규정이 특별히 적용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올림픽유치도시를 지원하는 자국 I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