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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레저스포츠 산업,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이끈다 레저스포츠 산업,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이끈다 - 2018 레저·스포츠 국제 심포지엄 글/ 정재협(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최근 레저스포츠는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문화생활 일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4차 산업과 융·복합 시대에서 레저스포츠는 다양한 분야로 활용되며 새로운 영역을 넓혀간다. 올해 마리나 클러스터 거점도시로 선정된 부산은 해양 레저스포츠의 중심도시로 10월 12(금)~14(일)까지 ‘2018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12일에는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스코틀랜드,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의 레저스포츠 산업 연사들을 초빙, 특별 강연을 가졌다.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전략과 지역경제 발전, 융복합 산업 전략을 듣는 자리였다. 행사는 조재기(국.. 더보기
[럭비대회 취재기] ‘시카고는 왜 뉴질랜드 럭비대표팀 올블랙스를 초청했는가?’ [럭비대회 취재기] ‘시카고는 왜 뉴질랜드 럭비대표팀 올블랙스를 초청했는가?’ 글 / 김도현(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인재육성단 해외연수과정) 시카고컵스 우승 퍼레이드에 모인 500만 인파 속에 뉴질랜드 럭비대표팀 선수들도 함께 컵스의 우승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 Ayanarashed) (해외통신원 김도현) 2016년 11월, 시카고 컵스가 미국프로야구(Major League Baseball) 월드시리즈에서 108년 만에 빌리 염소의 저주(Curse of the Billy goat)를 풀고 우승했다. 108년의 기다림은 도시 전체를 컵스의 상징인 파란색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4일(이하 미국시간)에 펼쳐진 컵스의 우승퍼레이드에는 500만 명의 인파가 모였다(AP). 1)시카고 컵스의 108년 만에 우승 .. 더보기
레포츠 천국, 뉴질랜드의 교훈 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이번에는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뉴질랜드 북 섬의 로토로와에서의 에그로벤처(Agroventures), 케노피투어(Canopy Tour), 레드우드 포레스트(Redwood Forest)의 승마, 스카이라인 루지(Luge), 남섬의 퀸스타운에서의 쇼토버 제트(Shotover Jet), 워터슬라이딩(Water Sliding), 노마드 쿼드 사파리(Nomad Quads Safari), 번지점프(Bunji Jump) 체험을 통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뉴질랜드에서의 레포츠 체험에서 찾은 시사점은 프로그램 내적으로 스피드와 모험, 프로그램 외적으로 개발과 보호,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안전과 친절이었다. 우선 프로그램 내적 측면을 살펴보면 스피드와 모험이.. 더보기
‘반지의 제왕’ 나라, 뉴질랜드! ‘레포츠의 나라’라 불러다오 글/ 전호문,김선희(목포대학교 교수) 찬 바람이 불던 지난해 12월 지구 반대편의 따뜻한 봄 날씨인 뉴질랜드로 날아갔다. 2009년부터 우리 대학의 스포츠산업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인력 양성 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인 현장 연수를 다녀왔다. 뉴질랜드는 원시 자연림, 높고 맑은 하늘, 멋진 구름 등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 환경이 매력적이다. 이번 현장 연수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모험 레포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로토루와(Rotorua)와 퀸스타운(Queens town)을 방문하였다. 로토루와는 뉴질랜드 북 섬에 위치해 있는 한적한 외곽도시로 이곳에서 에그로벤처(Agroventures), 케노피투어(Canopy Tour), 승마(Redwood forest), 스카이라인 루지(Luge)를.. 더보기
올 블랙스(All Blacks)의 비상 글/홍은아(러프버러대학교 Ph.D) 뉴질랜드에서 9월 9일 개막한 2011럭비월드컵이10월 23일 막을 내렸습니다. 럭비월드컵은 올림픽, FIFA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대회입니다. 20개 팀이 5조로 나뉘어 6주간에 걸쳐 열린 월드컵은 전 세계 럭비 팬들의 잠을 설치게 했습니다. 강팀 (뉴질랜드, 호주, 프랑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과 약팀 (캐나다, 미국, 일본, 루마니아 등)의 수준 차이가 현격히 드러나는 경기도 없지 않았지만 럭비월드컵이 1987년 창설되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격차를 극복하는 방안을 고안하는 것도 국제 럭비 협회 IRB (International Rugby Board)의 핵심 과제일 것입니다. 이 곳 잉글랜드 미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