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생기 있는 ‘어르신 스포츠’
글/유수진(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지난 10월 7일에는 이재오 특임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 응원단 등 3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연합회(회장 황인한)가 장충체육관에서 제12회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했었다. 이 대회는 화합팀, 사랑팀, 미소팀, 행복팀 등 4개팀 선수와 응원단 등 3,200여 명이 참가하였는데, 모두 3부로 나눠져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입장식과 식전행사가, 2부에서는 개회식과 유공 노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그리고 3부에서는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피구,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과 각 자치구 지회장이 참가하는 럭비공 축구 친선경기가 펼쳐졌고, 식전행사로 양천구 ‘새 서울 노인대학’의 난타공연과, 중식시간에는 가야금 연주 등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을 돋았다. 또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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