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축구연맹

애.축.남 - 애매한 축구규칙을 설명해주는 남자 글 / 문영광 (스포츠둥지 기자) 축구는 규칙이 어려운 종목에 속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되지만 가끔씩 매우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공이 라인을 넘었는가 하는 간단한 경우부터 시작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프사이드 관련 상황, 킥을 다시 차는 경우 등 아리송한 규칙들이 은근히 많이 존재하는 축구. 본 호에서는 축구를 잘 안다는 사람도 미처 몰랐을 수 있을 법한 축구 규칙이나 정답이 무엇인지 아리송하게 느낄 만한 규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것은 야구뿐만이 아니다. 선만 긋는다고 다 축구장이 아닙니다잉~ 예전에 “축구장 크기는 딱 정해져 있다”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던 기자는 “축구장마다 크기가 모두 다르다”는 타인의 의견을 접할 때면 항상.. 더보기
그 나라 축구를 보면, 그 나라의 역사와 국민성이 보인다? 글 / 김성수 (스포츠둥지 기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인 축구. 국제축구연맹(FIFA)가입국은 UN가입국 보다 많을 정도고, 세계축구선수권대회인 월드컵은 전 세계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축구는 많은 나라에서 행해지는 스포츠고 각 나라마다 고유의 축구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의 수비 축구, 네덜란드의 토털 사커, 잉글랜드의 킥앤 러시 등이다. 이러한 축구 스타일에서 해당 나라의 역사나 국민성.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면 믿겠는가? 축구 스타일로 그 나라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지만. 축구가 인기있는 나라에서는 축구가 그 나라 국민들 생활의 일부인 만큼, 축구는 해당 나라의 정보를 알려주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그럼 지금부터 그 나라의 축구.. 더보기
아전인수식 경기 전망…이제는 그만 글 / 이종세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한국 언론의 고질 ‘우리팀은 강점만 부각…상대 전력은 평가절하’ 독자 시청자 판단 흐리는 주범… ‘분위기’ 의식말고 진실 전달해야 주간동아, 한국의 98프랑스 월드컵 ‘16강 좌절’ 정확히 예측…기자협회상 수상 ‘…과연 한국은 1승을 거둘 것인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간단히 말하자. 대답은 노(NO). 그럼 한국이 거둘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은? 답 1무2패.…' 1998년 6월. 제16회 프랑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동아일보사 발행 주간지 ‘뉴스 플러스’(현 주간동아) 138호는 월드컵 특집 ‘한국, ‘꿈의 16강’… 골문은 바늘 구멍‚ ‘전문기관들 ‘확률5%’… “1무2패가 최고성적”‚제하의 기사에서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1무2패로 조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