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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미사리 경정공원, 모두의 공원으로 발전하자! 미사리 경정공원, 모두의 공원으로 발전하자! 글 / 허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 관광학) 미사리 경정공원(이하 '미사경정공원')은 1995년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이후로 현재까지 경기 동부권의 여가녹지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43만평의 대지 위에 10여만 평의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미사경정공원은 드넓은 호수주위를 둘러싼 5km 자전거 하이킹코스와 자연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방문객들에게 여가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체육시설으로 경정경기장, 조정·카누경기장 이외에도 족구장,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들을 구비해 하남시민들의 체육활동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사경정공원주변에 요즘 큰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5,678,689㎡의 면적에 95,000여 명, .. 더보기
장애인을 위한 게임 및 스포츠 활동의 변형 글/구교만(백석대학교 교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안전하면서 흥미가 있는 게임과 스포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상에 따른 약간의 변형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변형은 장애인의 독특한 요구들에 맞게 변형되어져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규칙, 기술, 기구, 환경, 기술, 활동 등을 수정하게 된다. 이때 먼저 해야 할 것이 하고자 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분석하는 과정이며 참여시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변형에 대한 틀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변형 과정에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조창옥 외 8명, 2011). 첫째, 경기장과 같은 환경을 변형한다. 너무 넓은 공간은 장애인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축구의 경우 축구장의 크기를 줄이거나 골대의 크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더보기
여름철 운동 시 지켜야할 4가지 글 / 김현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고 강렬한 햇볕이 연일 내리쬐는 요즘, 동네의 스포츠센터나 공원에는 땀범벅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짐승남’, ‘복근미녀’, ‘S 라인’이라는 용어가 매일 매스컴을 장식하고 있다. 신체의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가을철에 열리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려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발걸음도 바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보면 쉽게 지쳐 피로를 유발하거나 체온이 상승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사실 덥고 습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쾌적한 상태에서 운동을 했을 때보다 근육으로 신경전달이 감소되어 운.. 더보기
장애인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신체활동 무엇이 어렵게 하는가? 글 / 구교만(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 많은 사람들이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의 참여를 권장 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통계자료에 따르면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전체 장애인들의 6.8%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장애인들은 아직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몰라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을까? 우리사회가 장애인들의 발목을 잡은 채 밖으로 나오라고 하고 있진 않을까? 출처: 대한장애인체육회 웹진 46호 “날씨가 너무도 좋은 어느 하루의 일이다. 밖은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았지만 잘 풀리지 않는 일들로 머리가 아파오는 그런 날이었다. 날 짓누르던 일들로부터 잠시 벗어나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가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