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절별 운동방법

온 국민이 올바른 달리기법을 익히는 그날까지④ - 효율적인 달리기를 위해 알아야 할 기본사항 글/ 이병구(전국육상연합회) 봄 달리기 봄은 바야흐로 달리기의 계절이다. 그 동안 추위에 움츠렸던 많은 러너들이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하기 위해 몸상태 및 장비준비에 열을 올린다. 만약, 깊이 처박아 놓았던 운동화를 꺼내 들고 새로 달리기를 계획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한다. 우선 한동안 달리기를 멈췄던 분들은 처음 시작하는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기계라도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녹스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도 쉬는 동안 녹슬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소한 달리기를 멈췄던 기간만큼은 반드시 몸 만들기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단, 무리하지 않고 달리면서 스트레칭 및 팔굽혀 펴기 그리고 윗몸 일으키기 등의 근력운동을 병행한다면 곧 예전의 .. 더보기
작심삼일 운동, 새해에 미리 준비하자!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결심한다. 해마다 그렇듯이 작심삼일이라고 며칠 하다가 그만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1~2개월 하다가 슬그머니 포기한다. 다반사 운동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서 운동을 그만두지만, 간혹 그릇된 운동방법으로 인해 몸을 다치거나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다. 운동은 계절마다 종목, 강도, 준비사항 등이 다 다르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겨울(12~2월)에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철저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실제로 여름에 비해서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한다. 그러나 기초대사량 증가만 믿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몸매는 완전 꽝(?)이 될 것이다. 사람의 몸은 겨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