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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겨울의 꽃을 피우기 위해 봄에 연마하는 꽃 봉우리, 대학배구 글 / 최진경 (스포츠둥지 기자) 첫 번째 이야기: 대학배구의 중요성 다음 겨울을 기약하며 저문 ‘겨울스포츠의 꽃’ ‘겨울스포츠의 꽃’ 하면 어떤 종목이 생각나나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키도 있고 최근 김연아의 영향으로 급부상한 피겨스케이팅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반적인 ‘꽃’은 농구와 배구입니다. 소위 국내 4대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라고 불리는 종목 중 실내 스포츠에 속하는 이 둘은 스포츠 특유의 뜨거운 열기로 대한민국의 추운 겨울을 녹이는 1등공신 이었습니다. 겨울이 마지막 힘을 다하고 간 2013년 4월, 두 종목의 최 상위 리그라고 할 수 있는 V-리그와 프로농구리그가 막을 내렸습니다. 또 같은 4월, 전국대학배구리그는 막을 올렸습니다. 전국대학.. 더보기
겨울스포츠를 즐기자! 글/이영미(이화여자대학교 강사) 12월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각 스키장이 개장을 하였다. 누구나 겨울이 되면 스키장에 한번쯤은 가고 싶어질 것이다. 설원에서의 멋진 스키와 보딩~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스키장에 간다면 곤란한 사항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하여 필자는 스키나 보드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소소한 것들을 챙겨보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보호장비이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인데, 특히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은 손목, 무릎, 엉덩이 보호대를 필히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의 렌탈 샾에서 보호대를 대여해 주기도 한다. 보호대는 초보자나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실력에 상관없이 혹시 모를 사고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작은 도구이므로 반드시 .. 더보기
겨울이니까 체중관리?! 글/유아랑(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12/13-12/20까지의 날씨예보이다. 일기예보만 보아도 한숨이 절로 나온다. 지긋지긋하게 추운 혹독한 겨울이 시작되었다. 따뜻하다 싶으면 간신히 영상의 기온으로 넘어서고 있고 추울 땐 밑도 끝도 없이 기온이 내려가고 게다가 체감온도는 영하에서 당최 올라오질 않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거나 결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겨울은 기회의 계절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떨어지게 되고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으면서 일정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해 우리의 몸은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고 있다. 이른바 기초대사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이렇게 좋아하는 것도 잠시, 스케줄을 확인하다보면 “어! 운동할 .. 더보기
춥다고 방콕하지 말고 겨울 스포츠 나도 즐겨볼래! 글/유아랑(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여느 겨울보다 성큼 빨리 다가온 추위가 몸을 더 움츠러들게 한다. 그러지 않아도 나와 찰떡궁합인 방콕 딩굴링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축 늘어져 있으면 더 늘어지는 법! 사람의 몸은 적응이라는 걸 너무 좋아해서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더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추위는 물론 심심함과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더불어 체중조절도 해보는 건 어떨까? 겨울 스포츠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엔 스키와 스노보드 그리고 눈썰매 등이 있으며 스케이트 또한 겨울에 즐겨야 제 맛인 운동이라 할 수 있겠다. 그 외에도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겨울산 등반이나 얼음 축제, 빙어 축제 등도 꼽을 수 있다. 스키장에 .. 더보기
스포츠외교관 김연아, 2014년 IOC위원된다?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세계피겨여제로 등극한 김연아 선수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특급 스포츠외교관이다. 밴쿠버 이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 모두가 세계 스포츠 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세계신기록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시상식) 동계올림픽 3수도전 중인 평창은 또 다른 ‘천군만마’를 얻었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홍보대사이자 스포츠외교관이다. 지금 추세라면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인 독일 뮌헨 유치 얼굴 (대외 위원장)인 왕년의 세계 피겨여왕 카타리나 비트(Katarina Witt) 열명이 활개친다 한들 하나도 안 부럽다. Skating legend Katarina Witt is part of the Munich 2018 team. (ATR) .. 더보기
스키를 맘껏 즐기려면? 글 / 손석정 (남서울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겨울스포츠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키나 스노보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설경의 자연 속에서 내리 쏘는 그 짜릿한 스피드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맛을 아는 이들은 눈만 봐도 맘이 설렐 정도라고 하니 그 매력이야 말로 어찌 다 표현 할 수 있을까? 겨울스포츠의 꽃이라 불리고 있는 스키나 스노보드의 진수를 마음껏 즐기고 느끼기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스키와 스노보드는 위험스포츠라는 인식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무모하리만치 용감한 우리 주변의 많은 이들은 아직까지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단순 유희성 레저로 여기다가 불행한 사고를 당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다. 올해 소비자원의 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