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재육성재단 지도자 연수 개최 - 지역 체육인재 육성사업 지도자 연수 대전 유성서 개최

○ 체육인재육성재단(이사장 정동구)은 11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지역 체육인재 육성사업 중 지도자 연수를 대전 유성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회는 전국 16개 사업 참여 지도자(코치, 감독 등)를 대상으로 도핑방지 교육, 심리훈련교육, 선수인권교육 등 총 6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 2007년부터 재단은 지역 체육의 균등한 발전을 위해 시행된 지역 체육인재 육성사업은 2010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의 사업 등 총 556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은 각 시·도 체육단체 및 지역의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육단체의 훈련 know-how와 지역 대학의 스포츠과학을 접목하여,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과학적 검증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체육인재들은 훈련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학생선수’ 양성을 위해 학습지도, 영어 및 스포츠과학 등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 재단은 이번 지도자 연수를 통해 다양한 현장적용사례 교육 및 지도자간 다양한 종목의 정보 공유를 통한 지도자 자질 향상은 물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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