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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국제 메가 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한 마지막 관문, FINAL PT! 글/ 양소연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2022년 월드컵 개최유치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당시 카타르는 각 나라의 기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카타르에게는 여름에 개최되는 월드컵을 어떻게 사막의 나라에서 거행할 수 있냐는 것이 가장 큰 난제이자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해서 카타르의 월드컵 유치를 점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한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은 평창, 안시 그리고 뮌헨의 3파전이었다. 하지만 사르코지 대통령의 힘을 얻지 못한 안시는 경쟁에서 밀리는 분위기였고 결국 평창과 뮌헨의 2파전의 양상을 띄게 된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평창의 유치 성공을 믿고 있는 분위..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번에는 가능할까? (후편) 글/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번에는 가능할까? 그 첫 번째 에 이은 평창동계올림픽 두 번째 이야기는, 우리가 그토록 궁금했던 이야기~ 대한민국이 2022년 FlFA월드컵대회 개최국으로 선정(평창은 2011년 7월에 결정되고, FIFA월드컵대회는 평창보다 7개월 빠른 2010년 12월에 결정)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에 관한 것이다. 우선 ‘FIFA월드컵대회가 먼저 선정되기 때문에 한국이 또 다시 싹쓸이 하려 한다'라는 국제적 여론이 생길 수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선정문제와 연관된 국제스포츠계의 이슈로 부상하게 될 수 있고, 또한 그게 국제 스포츠 계의 생리이기도 하다. 최근 AFP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Nicloas Sarkozy) 프랑스 대통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