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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연맹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의 모든 것 글 / 이아영 (스포츠둥지 기자) 알펜시아 스타디움 내에는 평창 올림픽 개최 기원을 위한 국민들의 염원을 쓴 리본조형물이 있다. ⓒ이아영 최근 봅슬레이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많이 생소한 종목이지만 미디어를 통해 자주 비춰지다 보니 이제는 많이들 알게 됐다. 그 한 몫을 한 것이 바로 MBC 예능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 ⓒMBC 무한도전 종목의 매력과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 낱낱이 알려주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봅슬레이수준은 아직까지는 세계 랭킹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하지만 경기장 하나 없는데도 불구하고 늦게 시작해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 선수들과 같은 대열에 올라서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능성을 높게 평.. 더보기
"스포츠가 세상을 바꾼다!"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FIBT) 총회 글/ 이강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발표 이후, 지난7월 15-16일,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FIBT) 총회가 열렸다. 평창에서 약 이틀간에 걸쳐 열린 이 총회는 FIBT위원들의 연이은 찬사를 받으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총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발표 이후 동계스포츠 강국으로써 한국의 대외 이미지가 연이어 높아지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이바지하는 기회였다. 필자는 지난 16일 강원도지사 주최 만찬에서 이민식 시설처장님 테이블의 통역을 담당하였다. 현재 진행 상황들과 향후 착공에 맞춘 준비와 계획들을 설명함으로써 준비된 평창의 이미지를 어필하였다. 함께 자리한 FIBT위원들은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 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