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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진흥법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규정의 변화, 그리고 그 속의 문제점 글/ 김동현 얼마 전, TV뉴스를 통해 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 뉴스의 내용은 바로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과 관련된 내용들이었다. 그 뉴스보도에 따르면, 전국 3천 4백여 개 학교, 만 6천여 명의 학교비정규직연대 노조원들이 지난 11월 9일 하루 동안 호봉제 실시와 고용안정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고,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에 차질이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뉴스를 보면서 그들이 생각났다. 그들은 바로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규정에 따라 학교운동부지도자들도 학교비정규직으로 분류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는 그 순간, “학교운동부지도자들도 다른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과 함께 파업에 동참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더보기
“학생선수들 공부도 잘하게 운용하라”...........학교체육진흥법 제정에 즈음하여 글/이종세(스포츠동아 이사) 2012년 임진년 새해.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라고 한다. 흑룡이든 청룡이든 백룡이든 이 동물은 12간지 동물가운데 유일하게 현존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이다. 그러나 용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영물로 오랜 세월 한국, 중국 등 동양인들의 정신세계에 각인돼왔다. 예부터 권부의 정상인 임금님을 일컬을 때도 얼굴은 ‘용안‘, 옷은 ’용포‘, 자리는 ’용상‘이라고 했고, 또 우리사회에서는 ‘등용문’과 ’용 꿈‘이란 말도 자주 쓴다.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 끝에 출세하는 경우는 ‘개천에서 용 났다.’고도 한다. 용의 해에 태어난 사람은 건강하고 정직하며 용감할 뿐만 아니라 신뢰감이 두텁다고 해 2007년 ‘황금돼지의 해’처럼 연초부터 출산과 결혼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