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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대회

도심지 대규모학교에서 더 재미있는 학년별 체육대회를 아시나요? 글 / 나성준(창동중학교 체육교사) 도심지 대규모학교에서 더욱 재미있는 체육대회를 위한 해결책 “학년별 체육대회”를 아는가? “박수만 치다 끝나는 체육대회는 싫다.” “내가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대회를 꿈꾼다.” 학년별 체육대회는 도심의 초등학교에선 이미 보편화된 체육대회란 사실~~ 월요일은 :1, 2학년 화요일은 : 3, 4학년 수요일은 : 5, 6학년 이 체육대회를 하고 나머지 학년은 신체검사와 백일장도 아닌, 그냥 수업을 진행한다. 학년별 체육대회는 이렇게 진행한다! 1. 3개의 활동 내용 연결하기 외활동으로 이루어지는 3개의 행사를 연결한다. (비가 오는 경우 3개 활동이 모두 연기될 수 있으므로 모두 야외활동이 좋다.) 2. 3개 활동을 연속하여 3일에 이어서 하는 방법과 1주 간격을 두고 3주에.. 더보기
만국기 휘날리던 운동회를 아시나요? 글 / 나성준(창동중학교 체육교사) 신나고 재미있는 체육대회, 오늘은 “통합체육대회”를 소개할까 한다. 나이 지긋한 어른부터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이까지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하늘 높이 날리는 만국기와 공책 한 권을 받기위해 힘차게 달리던 100m 달리기」를 기억할 것이다.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응원전」과 「공굴리기」며 「기마전」으로 힘을 과시하는 고학년 학생들과 「각시춤」으로 재롱을 피우는 신입생들의 귀여움,, 이런 것들이 어울려 학교 전체가 술렁였던 기억이 체육대회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청백전의 마지막 피날레는 언제나 「계주」가 있었고, 일등으로 달리던 친구가 넘어져 2등으로 밀리고 그래서 순위가 뒤집히는 이변이 생겨나는 것이 더 흥.. 더보기
달려라 웨이터! 돌아라 훌라후프~ 글 / 나성준(창동중학교 체육교사) 신나고 재미있는 체육대회인 '열린마당 체육대회' 를 알고 있는가?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주인공이 되어 체육대회를 직접 참여하여 즐기고, 작은 규모의 모둠활동을 통하여 참여와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체육대회!! 이처럼 통합체육대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열린마당 체육대회' 에 대해 알아보자. 열린마당 체육대회 계획하기 1. 주제 정하기 체육대회의 큰 주제를 정한다. 예를 들면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신명을 느껴본다.” “모둠원이 힘을 합쳐 과제를 풀어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와 협동의 의미를 안다.” “숨은 장기를 발휘하며 자신감을 펼친다.” 등이 있다. 2. 진행책임자와 도우미 구성 진행책임자를 정하고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