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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골프 + 게이트볼 =‘우드볼’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우드볼(woodball)은 파크골프나 그라운드골프와는 또 다른 골프의 진화다. 골프와는 확연히 다르고, 그렇다고 게이트볼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게 우드볼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따서 만들었다. 골프의 재미와 게이트볼의 간편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실정에 딱 들어맞는 종목이다. 골프와 게이트볼의 만남, 재미 UP 잔디 위에서 맥주병 모양의 나무망치(mallet)클럽으로 나무 공(지름 9.5㎝)을 쳐서 골문(게이트)을 통과시키는 경기인 우드볼은 1990년도 대만에서 처음 탄생했다. 게이트볼은 상대방의 공을 맞춰 밀어내는 경쟁이지만, 우드볼은 공이 게이트를 통과할 때까지의 개인별 타수를 기준으로 최소타를 친 사람이 이긴다. 경기장.. 더보기
3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글 / 조창옥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부 팀장) 오는 9월 6일(월)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첨단과학기술로 우주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연친화적 행복도시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0회를 맞이하는 대회로 지나온 30년을 되돌아보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골볼, 농구, 댄스스포츠 등 정식 23종목과 전시종목 당구를 포함해 총 24개 종목에 16개 시․도 전역에서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제27회 대회 때 전시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파크골프가 경기규칙, 저변확대, 선수발굴 등 종목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 더보기
가족스포츠로 제격인 ‘그라운드골프’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골프 전성시대라고 하지만 아직 골프를 즐기기엔 비용 부담이 크다.’ ‘젊은이들처럼 과격한 운동은 곤란하고, 잔디위에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색다른 운동이 없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그라운드골프를 찾으시라. 비용부담이나 부상 염려 없이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골프의 묘미도 그대로 살아있어 좋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뽑아 만든 스포츠 골프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종목들이 많다. 파크골프(park golf)와 유사한 그라운드골프(Ground Golf)도 그 부류다. 그라운드골프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