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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일반인에 적용하는 트레이닝의 효과는? 글 / 류병관 (용인대 교수) 트레이닝은 생명강화 활동 인간은 동물이다. 따라서 인간의 생명성은 움직이는 데에 있다. 동물과 식물의 차이는 바로 움직임인 것이다. 동물은 움직여야 생명을 영위하고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게 더 깊이 뿌리내려야 영양을 섭취하고 생존하는 것이다. 트레이닝의 일반적 활용은 단순히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의 기록경신과 같은 외적 퍼포먼스의 향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신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된다. 운동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념도 중요하지만 보편적인 인간의 생명성을 강화하는 가장 근본적인 인간 생명활동으로써의 트레이닝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트레.. 더보기
선덕여왕 시절의 김춘추, 알고보니 생활체육인?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명의 화타가 고안한 보건체조...몸을 움직여라 2천년 전 중국 한말(漢末)의 전설적인 명의 화타(華陀, 145~208)는 생활체육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장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그는 건강유지와 양생술에 뛰어난 오금희(五禽戱)라는 보건체조를 고안했다. 오금희란 범, 사슴, 곰, 원숭이, 새 등 다섯 가지 동물의 동작을 모방한 체조다. 즉, 화타는 근육과 뼈를 끊임없이 움직이면 기혈이 소통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화타의 예방의학 핵심은, “호추불두, 유수불부·戶樞不蠧, 流水不腐”였다. “문지도리는 좀이 슬지 않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이 문구는, 움직이거나 운동하는 신체는 단련되고 건강해진다는 뜻이다. 화타뿐 아니라 중국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