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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활성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엘리트 선수만을 위한 기관에서 탈피하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엘리트 선수만을 위한 기관에서 탈피하다. 글/ 조해성(국민대학교 사법학)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기관을 넘어 국민 전체를 위한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4월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하 정책과학원)으로 간판을 바꾼 이후 스포츠 관련 연구 활동 외에도 사회공헌프로그램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멘토리야구단 운영이다. 멘토리야구단은 지난해 남북하나재단, 양준혁 야구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탈북청소년, 저소득층 청소년, 한부모 가정 청소년과 같은 소외계층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와 수상레저 등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년간 총 3천만 원을 들여 스포츠 외적으로도 미술관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 또한 지원하고 있다. 또.. 더보기
태권도를 중·고등학교에서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없을까? 글 / 임성철(원종고등학교 교사) 태권도가 올림픽 '핵심종목'(Core Sports)에 채택되고 레슬링이 탈락하게 되면서 연일 두 종목에 관한 기사나 뉴스를 TV와 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서 접하고 있다. 한 쪽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다른 한쪽에서는 탄식의 한숨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한 소식을 접하는 필자역시 안심과 아쉬움이 교차함을 느낀다. 런던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에서 우승한 황경선 선수(출처 : 스포츠서울DB) 올림픽 '핵심종목'(Core Sports)이 된 태권도는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성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태권도는 어떤가? 태권도 도장에서 운동을 하는 참가자들은 대부분 초등학교나 유치원 학생들이다. 중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을 가끔 볼 수 있는데, 태.. 더보기